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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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갈말읍, 민군관 화합행사 완료철원군의 우리군민운동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민·군·관 화합행사를 12. 22(금) 갈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6보병사단 포병여단장 및 포병대대장과 김병일 갈말읍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제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갈말읍과 포병여단과의 자매결연식을 맺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한 우의를 다짐했다. 전영철 포병여단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부대를 위해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갈말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영농철 대민지원과 군의 우리군민운동 활성화에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민·군·관이 상호 우호관계속에서 지역의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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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2023년 자매결연 기관 김화함 위문철원군은 김화읍(읍장 김유희)과 김화읍 이장단이 최근 자매결연 부대인 해군 5기뢰/상륙전단 소속 김화함을 방문하여 장병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철원지역 주둔 중인 육군 3보병사단 진백골여단도 민관군의 소통과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동행했다. 진해구에 위치한 상륙전단의 3급함은 내륙지방 주요 군, 읍의 이름을 함의 이름으로 사용하며 김화함은 김화읍 이전 김화군의 이름을 사용한 함정으로 지난 2007년부터 상호협력을 약속하여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기관간 공동 발전과 결속력을 높이고자 자매결연을 하였으며 이후 현재까지 뜻을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었던 교류는 작년부터 재개되어 올해 15회를 맞이했다.이날 김화읍은 진해 군항문화탐방을 통해 해군의 고유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한편, 김화함을 승선해 해군 임무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함정의 주요 시설도 견학했다. 김화함은 철원지역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 함께 응원하고자 <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해 승조원 28명이 총 69만 원을 기부했다. 박재득 김화함장(소령)은 “매년 행사를 통해 민관군이 화합하여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우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하는 김화함이 우리지역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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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협력 부대 방문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3년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철원 구간의 원활한 운영에 힘써준 육군 5사단 통일대대 등 협력 부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한 부대 방문 행사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접경지역의 비무장지대를 느낄 수 있도록 접경지역 시군 10개 지자체에 조성한 관광 코스로, 특히 철원 코스에는 민간인 통제구역 내 철책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약 3.5km의 도보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민간인 통제구역 내 도보 구간을 따라 걷는 방문객들을 인솔하기 위한 부대 병력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올해는 905명의 방문객들이 철원 DMZ의 아름다운 자연과 분단의 현실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철원군은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비롯하여, 제2땅굴 ~ 평화전망대 ~ 월정리역을 돌아보는 코스의 DMZ평화(안보)관광, 마현리 승리전망대 등 우리나라 대표 접경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민간인 통제구역 내 DMZ관광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철원군에서는 6사단, 5사단, 3사단, 15사단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DMZ관광 경계 및 출입 통제 임무를 맡고 있는 관계 부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사랑과 DMZ관광 운영 기여에 감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 장병들이 국토방위에 힘쓰며 철원 DMZ 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도모와 신속한 출입 조치 등 관광 운영에 기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며 접경지역 철원의 특색을 살린 DMZ관광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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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 군(軍)단체 연탄나눔활동으로 마무리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군(軍)단체 중 「신나군재밌군보람차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4개 군(軍)단체 활동이 18일(토) 승포간부봉사단, 25일(토) 두드림 봉사단의 연탄나눔 활동을 끝으로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4개의 군(軍)단체로는, 6사단 백호대대 두드림봉사단(단장 김기호), 6사단의 하늘빛봉사단(단장 김창남), 5군단 승포간부봉사단(단장 김선오), 3사단 불사신봉사단(단장 김진묵)으로 각각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두드림은 군(軍)간부와 용사들이 함께 월 2회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 내 함부로 버려진 농약병이나 비료푸대, 폐비닐 등을 치우는 활동, 지역행사지원 등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병영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타 군(軍)단체의 모범이 되었다. 2023년 군(軍)단체의 다양하고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철원지역의 군부대 자원봉사의 자리 매김을 확실히 하고 민·군이 따로가 아닌 함께 화합하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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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단, ‘본부근무대 장병일동’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6사단 ‘본부근무대 장병 일동(병장 신중현·김의겸, 상병 남궁혁·김태훈, 이우준)’은 지난 23일(목)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6사단 본부근무대’ 신중현 병장 외 4명은, 국방부에서 주최한 ‘제5회 군종UCC 영상공모전’에 참가하여 장병 신앙전력 강화와 대국민 신뢰증진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가치 있게 사용하고자 지역사회의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적은 금액이지만 서로를 채우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군종참모부 정수아 소령은 “6사단 장병들의 공모전수상이 지역사회 기부로 이어져 따뜻한 온정이 춥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열매로 맺어져 기쁘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6사단 장병들이 우리군에 애착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지역사회내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기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희망복지지원부서 ☎ 450-57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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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2023년 자매(협력)부대 방문 지역 상생 발전 도모김화읍은 최근 민·군·관 유대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2023년 자매(협력)부대 방문행사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유희 김화읍장을 포함한 직원들은 김화읍 자매(협력)부대인 제3사단 18여단 본부· 2대대·3대대, 제3사단 수색대대 총 4개소를 방문, 지역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 및 인구증가시책 추진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협력부대와 행정기관 간 자매의 연을 맺고, 상호 우호관계 속에서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인구증가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협력부대 소속 장교 및 부사관의 주소 이전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김화읍 더 나아가 철원군 인구가 증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싶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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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미활용군용지 활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철원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내 미활용군용지 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 4.0’에 따른 병력 감축·재배치로 발생하는 미활용군용지에 대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미활용군용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6월 착수해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소장 12명, 전문가 자문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보고회의 주요내용은, “포레스트(FOR-REST) 철원”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복합리조트단지, 힐링 캠핑단지, 지방정원, 제대군인 정착마을, 복합 청소년수련시설, 군납식품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대상지별 사업계획과 사업추진 절차 및 사업방식 검토내용을 포함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향후 철원군내 미활용군용지 활용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철원군의 생태·역사·문화와 조화로우면서도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받는 활용 방안을 발굴, 구체화하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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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훈가족 어울림한마당 큰잔치 국가 위해 헌신 예우철원군은 10월 20일 철원군 청소년회관에서 2023년 보훈가족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진행됐다. 보훈가족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는 모범 국가유공자 포상 및 보훈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위로 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현종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유가족분들께서도 명예로운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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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군인 가족’을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 운영철원군은 10월 25일까지 관내 [군인가족]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을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이번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군인가족 프로그램은 1차 인문강좌 및 취미소양 체험 교육 호응에 힘입어 2차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향사 및 수납정리컨설턴트&홈케어마스터 2급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이후 강사 또는 전문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조향사 과정은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에 5회 운영되며, 수납정리컨설턴트&홈케어 마스터 2급과정은 총 14회기로 월, 목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군인 가족들의 참여가 기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담당자(033-450-495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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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천지역 민통선 조정된다!철원 생창리와 화천 풍산리 지역에 대한 민통선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軍 당국이 국회 한기호 국방위원장에게 보고한 바에 따르면, 철원 생창리 일대 지역과 화천 안동포에서 평화의 댐 구간의 민통선 일부 구간에 대한 북상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민통선 북상 조정으로 인해 철원 생창리 지역의 경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어 주민의 재산권 침해가 최소화되고 지역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화천 지역의 경우에는 평화의 댐 접근성이 향상되고 백암산 관광 특구사업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軍 당국은 작전요구시설 완공, 상급부대 현장 확인 등의 절차 및 지자체와의 합의각서 체결, 합동참모본부 및 국방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장 한기호 의원은 “民과 軍이 상생하기 위한 軍 당국의 전향적 검토 결과에 감사드리며,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을 위해 지자체가 軍에 초소, CCTV 등을 양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군인에게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재산권, 생활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