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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2023년 자매결연 기관 김화함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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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2023년 자매결연 기관 김화함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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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김화읍(읍장 김유희)과 김화읍 이장단이 최근 자매결연 부대인 해군 5기뢰/상륙전단 소속 김화함을 방문하여 장병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철원지역 주둔 중인 육군 3보병사단 진백골여단도 민관군의 소통과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동행했다.


진해구에 위치한 상륙전단의 3급함은 내륙지방 주요 군, 읍의 이름을 함의 이름으로 사용하며 김화함은 김화읍 이전 김화군의 이름을 사용한 함정으로 지난 2007년부터 상호협력을 약속하여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기관간 공동 발전과 결속력을 높이고자 자매결연을 하였으며 이후 현재까지 뜻을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었던 교류는 작년부터 재개되어 올해 15회를 맞이했다.이날 김화읍은 진해 군항문화탐방을 통해 해군의 고유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한편, 김화함을 승선해 해군 임무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함정의 주요 시설도 견학했다.


김화함은 철원지역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 함께 응원하고자 <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해 승조원 28명이 총 69만 원을 기부했다.


박재득 김화함장(소령)은 “매년 행사를 통해 민관군이 화합하여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우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하는 김화함이 우리지역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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