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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철원군보건소가 노후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6개소를 대상으로‘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 뉴딜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건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공모에 신청하여 2022년 보건의료시설 6개소(김화·서면·근남보건지소, 대마·마현·잠곡보건진료소)에 대한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해 지난 3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입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4월 중 착공,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고성능 내외부 단열, 창호 기밀화,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미관 개선 등 사용자의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노후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성능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에서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공사기간 중 진료에 차질이 예상되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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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아름다운 녹지경관 조성사업 본격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기반 마련 및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있는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초화류 48만여 본과 약 10만여 그루의 나무 식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가로변 8.2ha, 꽃길 6.6km에는 16종의 초화류 48만본 식재를 하며, 대마리 백마고지역 등 10개소 21km 도로변 구간에는 5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명품가로수길 조성에 나선다. 또한, 쾌적한 공기와 녹색환경 제공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문혜리와 청양리 하천변 일원 20ha에 이팝나무와 느티나무를 식재하며 양봉 산업의 발전과 산불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임야 36ha 에는 밀원수 및 내화수 5만여 그루를 조림한다.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에는 금학산 “하늘땅숲 유아숲체험원”에서 어린이들의 꿈이 담긴 나무를 심는 식목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임야는 물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로,산책로 등에 도시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수종 식재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미세먼지 저감 및 산림 생태계 복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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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철원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과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이다. 이에 따라 군은 철원군청 광고물 담당자 및 각 읍·면 광고물 담당부서, 그리고 불법광고물 정비용역과 함께 합동 정비반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통학길 주변 노후하고 위험한 간판 및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을 단속한다.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여 관내 전역에 부착된 불법 옥외광고물을 신속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첫 번째 개학기를 맞이한 만큼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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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2023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기관 모집철원군보건소는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학생이 안심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2022년에는 초등학교 1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10개소 등 총 13개소를 선정하여 관리하였으며 올해도 3월 24일까지 신규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안심학교는 신입생 및 재학생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염, 식품알레르기 등) 유병률을 조사한다. 이후 ▲아토피피부염 환아 관리(보습제 지원)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실내환경관리를 위한 체크리스트 제공 등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질환 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관리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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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강원FC 철원주민 초청 행사강원FC가 철원주민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철원군은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에서 철원주민 초청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강원FC의 강원도민 초청행사의 이벤트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활력을 도모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철원오대쌀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원지역주민은 입장료 티켓이 50%로 할인된다. 본부석 기준 1만5천원을 7,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에스코트 키즈로 선발된 철원 지역 어린이 42명은 강원FC 선수들과 동시에 경기장에 입장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프로축구의 새 시즌이 시작하면서 강원FC의 인기와 함께 철원지역 주민 초청행사가 마련됐다”며 “다양한 경험과 함께 지역 특산품인 철원오대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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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철원문화재단 화강문화센터는 문화예술 다양성을 기반으로 관내 문화교육의 초급, 취미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전문적인 분야와 높은 수준의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적 삷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3년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문화교실 상반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4일(화)부터 7월 23일(일)까지 19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댄스를 비롯해 성인 17강좌, 유아발레 등 어린이 5개 강좌 등 총 22강좌를 진행하고, 상반기 수강료는 4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접수는 2023년 2월 22일(수)부터 3월 3일(금)까지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http://hwagang.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문화교실 상세정보 확인 및 자세한 문의는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담당(033-458-9920)으로 하면 된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년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은 관내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 하고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시니어 대상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방적 강의가 아닌 활동적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연말연시 발표 및 전시회를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화강문화센터는 원데이클래스, 특강 등을 통해 트랜드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문화격차를 해소 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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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유튜버 김계란, 집 나온부식 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철원군 홍보대사인 구독자 312만 유튜버 김계란이 2월 7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철원군에 기부했다. 집 전문 크리에이터 구독자 33만 유튜버 집 나온 부식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신설된 제도로,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범위 내로 지역특산품, 지역상품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철원군은 철원오대쌀, 오대쌀 탁주, 여주즙 등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김계란은 지난 2021년 철원 귀농 프로젝트인 ‘김계란의 찐서유기’를 계기로 철원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같은 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철원군 학생들에 문구류를 어머니들에게 안마의자를 기증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철원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펜사인회 및 재능기부 강연 등을 하고 있어 철원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고 한다. 집 나온 부식은 직접 만든 뗏목으로 한탄강 래프팅하기, 통나무 카누로 한탄강 건너기 등 철원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철원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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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홍보대사 김계란, 인기유튜버 집나온 부식 철원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참여철원군 홍보대사인 구독자 312만 유튜버 김계란이 2월 7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철원군에 기부한다. 집 짓기 전문 크리에이터 구독자 33만 유튜버 집 나온 부식 또한 철원군에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에 동참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신설된 제도로,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범위 내로 지역특산품, 지역상품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철원군은 철원오대쌀, 오대쌀 탁주, 여주즙 등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김계란은 지난 2021년 철원 귀농 프로젝트인 ‘김계란의 찐서유기’를 계기로 철원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같은 해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철원군 학생들에 문구류를 어머니들에게 안마의자를 기증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매년 철원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펜사인회 및 재능기부 강연 등을 하고 있어 철원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고 한다. 집 나온 부식은 직접 만든 뗏목으로 한탄강 래프팅하기, 통나무 카누로 한탄강 건너기 등 철원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철원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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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소방관 유튜버 ‘불타는나방’ 119만원 기증철원소방서 소속 대원 소방장 박자혁·소방교 김범호는 지난 2일 소방 관련 유튜브 채널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했다. ‘불타는 나방’은 현직 소방관들에게 구조장비와 소방차량 조작, 인명구조기법 등 여러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공하는 채널이며, 일반시민에게도 도움이 되는 소방 관련 지식과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박자혁 소방장은 근무시간 이외에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촬영 및 편집 등 소방교 김범호를 비롯한 철원소방서 동료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자혁 소방장은 2022년 상반기 강원도 최고 소방공무원에 선발된 이력이 있으며, 소방에 관련된 정보를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본인이 근무하며 겪었던 일들과 배운 것들을 동영상을 통해 보다 쉽게 배우고 습득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불타는 나방’은 첫 수익금 119만원을 지난 2021년 9월 화천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재단(풍익홈)에 기부했다. 2차로 경북소방본부 홍보팀을 통해 경상북도 어린이복지센터에 철원오대쌀 10kg 8포대를 보내기도 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사회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던 지난 기부처럼, 이번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실시했다고 한다. 박자혁 소방장은“불타는 나방 채널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직 소방관과 일반 시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하여 제작하고,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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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정상 운영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물윗길과 연계해 정상운영된다. 16일 철원군에 따르면 한탄강 얼음트레킹의 묘미인 얼음 위 2km 구간 걷기 체험도 지난 강우로 안전상 얼음 위 걷기 구간은 폐쇄하였으며, 대신 부교 등으로 조성된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태봉대교부터 순담까지 8km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윗길은 오는 3월말까지 운영된다. 한편 철원군은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1.14~1.24 11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당일 강수 및 이상기후로 인해 예정되었던 축제 개막식과 똥바람 알통구보대회를 불가피하게 취소했다. 얼음 위 걷기를 제외한 승일교 하단 눈조각 체험, 얼음빙벽, 은하수교 광장 버스킹 공연 등 준비된 축제 프로그램은 1월24일 설연휴 마지막날까지 정상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석정 꽃밭에 마련된 겨울 놀이마당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어린이 등 가족뿐만 아니라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갑작스런 이상기후로 준비한 이벤트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 며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우리군의 매서운 추위와 한탄강의 멋진 겨울 관광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