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철원군보건소, 2024년 국가건강검진 꼭 받으세요철원군 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빠른 치료로 암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은 낮추기 위해 ‘찾아가는 국가건강검진’ 및 ‘암검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2023년 11월 기준) 지역 67,500원, 직장 125,000원 이하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이며 이외 군민은 위암, 간암, 유방암, 폐암 검사에 한해 10%의 자부담이 있다. 암 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 만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고위험군) 만 40세 이상(상·하반기 연 2회),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2년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매년), 폐암 만 57세~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철원군보건소장은“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군민분들께서 국가건강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라며 연말에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한 수검자 쏠림현상이 예상되니 지금 바로 검진 기관 예약 후 검진받으시길 권해드린다”라고 전했다.
-
캄보디아 서북부 보건당국, 철원군 보건소 찾아 선진 시스템 벤치마킹캄보디아 서북부에 위치한 ‘바탕’,‘뽀삿’,‘파일린’의 지역 보건당국 19명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인솔하에 철원군의 만성질환 관리시책 벤치마킹을 위하여 철원군보건소를 방문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전세계 여러 불평등 해소에 지원 하는 국제보건의료 전문기관이다. 철원군에 방문하는 재단(KOFIH)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하여 캄보디아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4월 24일 철원군보건소를 방문 견학을 시작으로 건강증진사업의 운영현황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등 우수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 4월25일에는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주상절리길에서 철원의 봄을 느끼며 건강걷기를 체험하고, 양지보건진료소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 현장견학한다. ▲4월 26일 캄보디아 현지 실정에 맞는 만성질환사업을 적용 방안 검토 보강회의 일정을 끝으로 연수가 마무리된다. 철원군보건소는 방문하는 캄보디아 보건당국관계자에게 주민들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캄보디아 주민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철원군 보건소 이춘재 소장은 ‶이번 캄보디아 서북부 지역과의 만남을 계기로 철원군의 우수 건강사업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서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적 물적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가 가능한 좋은 기회로 발전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철원오대쌀 판매촉진을 위한 “오대쌀 판매 받침대” 제작·배부철원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일반음식점에서의 철원오대쌀 판매 여부를 조사하여 음식점 운영과 함께 철원오대쌀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쌀 진열 받침대를 2023년도에 이어 추가 제작하여 배부했다. 오대쌀 받침대는 우리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전국제일米 “철원오대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식점 현장에서 손님들이 쉽게 구입 할 수 있도록 철원오대쌀을 위생적으로 보관⋅진열하도록 제작, 배부하게 되었다. 오대쌀을 판매하는 음식점 영업주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통기성도 좋고 위생적으로 잘 보관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받침대를 제작⋅배부한 철원군보건소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지역 곳곳에 줄을 잇는 관광객들이 이천만 관광도시 철원에서 “밥”맛 좋은 철원오대쌀을 보다 위생적으로 보관·판매 및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 배부했다며, 앞으로도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
-
철원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철원군은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만 19세 이상 878명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여 주민의 건강행태 및 의료이용 등에 관한 표준화된 기초자료를 산출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 조사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표본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 조사표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로진행된다. 조사수행 절차는 ①통계적 방법론에 의한 조사대상 가구 선정, ②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발송, ③조사원 가구 방문, ④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 ⑤답례품 증정, ⑥면접조사 완료자 중 일부(약 10%)에게 설문조사 내용 확인 전화 순서로 진행된다. 조사표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관리 수준 및 삶의 질 등에 관한 145개 조사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조사는 표준화 및 검토 과정을 거쳐 올해 연말에 건강통계집으로 발간된다. 보건정책과 백승민 과장은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보건정책 수립과 지역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 건강기초자료인 만큼 선정된 가구는 건강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철원군보건소, 일반음식점에 친절 약속 포스터 제작·배부철원군보건소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질 높은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친절 서약과 함께 친절 약속 포스터를 배부했다. 관광객들의 주요 이용시설인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주들이 동참하여 약속한 친절포스터의 주요 내용은 ▲ 친절한 인사로 고객맞이 ▲ 부드러운 말씨, 따뜻한 미소, 친절한 행동으로 고객맞이 ▲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맞이 ▲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맞이 등이다. 앞으로 친절⋅위생서비스 향상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올바른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님들이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관내 이용객에게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친절 약속’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취약계층 행복더함 소규모 집수리 봉사 시작철원군은 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명희, 민간위원장 고중도)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행복더함 소소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갈말읍 지경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의 취약계층으로 키높이에 맞춰 노후된 씽크대를 교체하였으며, 추후 다양한 재능을 가진 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베란다 및 각 방의 방충망을 교체할 예정이다. 수혜자는 “높은 씽크대로 인해 두 팔이 항상 멍이 들고 굳은 살이 베겨 불편했었다”며 “이번에 씽크대 교체로 삼시세끼를 편안하게 해 먹을 수 있고, 다가오는 여름에는 방충망 교체로 맘껏 문을 열 수 있게 되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중도 위원장은 “도움받으신 분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땀 흘리며 봉사한 보람이 느껴지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말읍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 2천만 원의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고, 이번 소규모 집수리 봉사를 시작으로 2024년 연말까지 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
철원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철원군은 2024년 4월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2015년부터 안전의식 증진과 우리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차지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일상생활 주변 중점 안전점검이 필요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한 물놀이 관리지역 등 60개 시설과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이 직접 안전점검 대상시설을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통해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된 시설에 대하여 각 소관 분야별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및 사업장 관리주체가 전기, 가스, 소방 등 스스로 안전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 점검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불감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철원군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철원군,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철원군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철원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3년도 연매출액 4억원 이하 및 상시 근로자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중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철원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등록하여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표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카드 매출액의 0.5% 지원으로 신청 적격자에게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 2023년도 연매출이 4억원을 초과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전년도와 다르게 카드매출액 및 총매출액 증빙서류를 사업주에게 직접 받아 신속한 지원 금액의 확정과 빠른 보상금 지급을 요하고자 한다. 철원군은 이를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철원군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 운영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9곳의 경로당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강원도 광역치매센터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수료한 강사 3명을 채용하여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인지강화 프로그램(인지강화 학습지, 미술, 음악교실, 치매예방체조 등)을 매주 1회 8회기씩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검사 및 주관적 기억력 감퇴평가 등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평가 한 결과 일상생활 수행력, 삶의 활력, 인지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고 평가되었다. 이와 같은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일상에서 활력을 느낀다.”, “이렇게 도움이 되니 프로그램을 또 진행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장(이춘재 보건소장)은“농촌 지역 특성상 평소 프로그램을 접하고 싶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 여건이 되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인지능력 강화를 통해 치매 발생률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033-450-5105 (블로그 https://blog.naver.com/claodkstla033)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관광객 200만명 돌파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1년 11월 19일 개장 이후 올해 4월 22일 현재 기준 누적 총 201만 1,074명이 방문하여 입장권 수입 148억 8,800여만원을 기록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철원사랑상품권 교환액은 72억 2,200만원이다. 철원군은 주상절리길이 철원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주는 효자시설로 관광객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지질공원과 고석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도 이름을 올려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 명소이다. 주상절리길은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관광객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및 대응매뉴얼을 더욱 공고히 해 안전한 주상절리길 더 나아가서는 안전한 철원을 만드는 초석을 쌓아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