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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나는 마을, 新철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신철원 2리 맹지해소도로 개설

기사입력 2021.11.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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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환경개선과 안전을 위한 맹지해소도로 ‘주민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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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도시재생부서에서는 이달 말까지 신철원 2리 일원 맹지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 개설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도시재생부서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신철원 2리에 준공 예정인 맹지해소도로는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하여 총사업비 12억1,700만원이 투입되어 신설되는 차량 통행이 가능한 6m 폭의 도로(회전 교차로 포함)이다.

     

    맹지해소도로는 2021년 ⌜샘나는 마을, 新철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 으로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신철원 2리 일대)의 맹지해소를 위해 노후주택·유휴 부지를 매입하여 방치된 빈집과 노후화된 위험주택 일부를 철거 후 기존 도로와 연결하는 주거지 생활도로로서,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후 오는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주민 이수진(38세)씨는 “맹지로 인한 차량 진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도로 확보와 거주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신철원 2리 맹지해소도로 신설로 인해 기존 거주하는 주민들의 화재와 같은 재난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지역 주민 차량의 진입과 통행도 편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함을 개선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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