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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민통선 이북 농기계 체류 기간 연장! 영농불편 줄어든다!

기사입력 2021.09.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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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통선 이북지역 내 영농장비 체류 기간이 연장되어 농민들의 영농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합동참모본부가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게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합참은 ‘영농장비 체류 기간 연장 관련 지침’을 변경하여 민통선 이북지역 내 농기계 체류 기간을 최초 15일 이내에서 체류 기간 연장 시 3개월 단위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민통선 안쪽에 농지를 보유한 경우가 많음에도 농기계 체류 기간이 충분치 못해 영농 활동에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 같은 변경지침은 오는 10.1일부터 적용되며, 상시 출입증 발급자 중 영농장비의 지속 체류를 희망하는 자에 한해 체류 허가 종료일 5일 전 통제초소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접경지역 농가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국방당국의 결정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생을 챙기는 정치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데 소홀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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