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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 ‘와수5리 무네미마을’ 현판전달식

기사입력 2021.07.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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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서면 와수5리 ‘무네미마을’을 치매안심마을 2호로 지정하고, 마을회관에서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 와수5리 이장, 노인회 총무, 부녀회장, 서면 생활복지담당 등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으로 노인인구수, 치매환자수, 접근성, 지역자원 등을 고려해 동송읍 상노1리 1호에 이어 서면 와수5리 ‘무네미마을’을 두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 교육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운영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마을환경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연계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고령의 어르신들이 우울감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 발령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치매안심마을 지정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와수5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철원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 유현준은 “무네미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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