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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철원 삼부연 폭포, 위로의 빛으로 인기

기사입력 2021.05.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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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야간 조명 설치, 코로나 우울증 날려버릴 비대면 힐링 명소 탄생


    보도자료(삼부연폭포 야간조명)2.jpg

     

    야간 조명이 설치된 철원 삼부연 폭포가 코로나시대 우울증을 날려버릴 비대면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 대표 관광지인 삼부연 폭포를 빛나게 하는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삼부연 폭포는 철원군 신철원리 용봉산(374m) 중턱에 있는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자 철원 9경 중 하나로 철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이지만 야간은 폭포소리만 울릴 뿐이었다.

     

    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밤낮 때를 가리지 않는 365일 24시간 항상 삼부연 폭포의 수려한 절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삼부연 폭포로 가는 하천변 데크길을 이용해 운동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야간 어둠을 날려버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명소가 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의 명소 삼부연폭포를 더욱 빛내고자 조명을 조성함으로써 삼부연폭포의 수려한 절경을 야간에도 접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밤에도 신비로운 빛을 내뿜으면 아름답게 빛날 삼부연폭포가 코로나19에 지친 군민 또는 관광객들에게 위로의 빛으로 다가가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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