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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 ‘전차 방호벽’ 삭막한 군사시설물에서 밝고 화사한 서면홍보판으로 탈바꿈

기사입력 2021.04.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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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서면사무소(서면장 김세찬)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그동안 딱딱하고 위압적인 분위기의 와수5리 입구에 위치한 전차 방호벽에 서면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인 와수천과 신벌의 넓은 평야 및 지역 농특산물인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을 그려 오고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면사무소 김세찬 면장은 “삭막하고 딱딱한 군사시설물이지만 활용방법을 달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다”며 “이번 방호벽 벽화 사업은 미관정비는 물론 내부 벽면을 이용한 특산물 홍보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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