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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2021년 수해복구 장병 위문

기사입력 2021.04.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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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은 지난 4월1일 김화읍 생창리DMZ평화공원에서 수해복구와 관련하여 생창리 화강변 유실지뢰제거작전에 참여하는 5공병여단 장병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 김화읍(김영종 읍장)과 진백골여단, 5공병여단 등 관계자가 동반하여, 생창리 화강변 지뢰제거에 참여한 장병들을 위문하고 감사한 마음과 위문품(빵, 음료)등을 전달했다.

     

    유실제뢰제거는 매우 어렵고 시간을 요하며, 장병들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전으로 하루 40여명의 공병여단 장병들이 매일 이른 아침부터 포천에서 김화읍 생창리까지 1시간 반을 이동하여 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5월 말까지 생창리 일대 화강변 에 모래 및 수풀지역을 전체를 지뢰탐지하여 농번기에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작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작전지역은 향후 상습침수지역인 생창리마을의 배수펌프장이 들어설 지역으로 수해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하기에 반드시 지뢰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곳이다. 장병들은 15kg나 되는 지뢰탐지장비를 이 더운날 착용하고 강변을 탐지하지하며 국군장병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영종 김화읍장은“김화읍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시는 군부대와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군·관간의 협력관계가 더욱더 견고해 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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