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군, 평화지역 신철원 중심시가지 경관개선 사업 추진 박차

기사입력 2021.02.02 11:1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철원군은 갈말읍 신철원리 일대 낙후된 중심시가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평화지역 신철원 중심시가지 경관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갈말읍 신철원리 중심시가지 주변에 ‘삼부연을 품은 신철원’이라는 주제로 노후된 도시 전반의 경관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경관시설 조성을 통해 쇠퇴하고 있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철원 중심시가지 경관개선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세부사업으로는 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 테마간판 정비사업 및 파사드 정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명성어린이공원 및 용화천변 휴게공간 조성사업 등으로 총사업비 166억이 투입된다.


    2020년 상반기에는 삼풍음식백화점~등기소 구간 인도설치 및 가로등설치공사를 준공하였고, 하반기에는 명성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연봉제삼거리~지포교)사업을 착공하였으며 전선지중화 사업 1구간(터미널사거리~등기소앞 회전교차로) 굴착 및 임시포장을 신속히 완료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시가지 가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2021년에는 노후건축물 파사드 및 간판개선사업, 명성어린이공원 및 용화천변휴게공간 조성사업, 야간경관 및 빛의거리 조성사업 등 실제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아이템에 집중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 신철원 중심시가지 일대에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철원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나게 되면 철원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