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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도창리 부자마을 꿈꾼다

기사입력 2020.06.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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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도창리 개복숭아 판매)1.jpeg

     

    보도자료(도창리 개복숭아 판매)2.jpeg

     

    철원군 김화읍은 개복숭아 과일청 3톤을 수확하여 6월17일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판매한다.

     

    김화읍에 따르면 2015년부터 김화읍 도창리 산책로에 개복숭아 나무를 500여그루를 심어 매년 개복숭아를 수확하여 액기스와 과일청을 판매하고 있다.

     

    개복숭아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노력으로 마을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화읍 도창리 마을에서는 500여명의 주민이 마을꽃길조성사업으로 매년 하천 산책로에 해바라기, 메밀을 식재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씨앗을 이용한 소득사업연계로 마을소득을 창출하여 왔다.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및 소외된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등 철원군 마을공동체사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강석 김화읍장은 “잡초만 무성했던 하천변을 마을주민들이 하나되어 가꾸고 주민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도창리 마을에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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