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월 26일부터 3,904농가에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32억 6,0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단가는 쌀 목표가격이 80kg 기준 21만4,00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전국 수확기 평균 쌀값 기준으로, 쌀 80kg당 5,480원으로 ha(10,000㎡)당 67가마로 계산해 36만7,160원을 지급한다.

한편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2020년도부터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신청시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 업무의 효율을 기하고자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변경이 선행되어야 한다.

농업경영체 변경 대상자(신규농지, 농지삭제, 임대기간연장 등)는 변경신청서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철원사무소(033-452-6088 /033-452-2504)에 3월31일까지 변경신청 하시기를 당부하면서,“이번 시행되는 공익형 직불제도는 쌀 수급 균형회복, 중·소농 소득안정의 기능을 높이고 농가 간 형평성 제고로 소득 불균형 해소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