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버무리 떡볶이(신철원점)(대표:이해동/소재지:갈말읍 명성로 158번길 4)가 착한가게 철원 제177호점으로 13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해동 힐링카페 대표는 “착한가게 사업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동참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들 덕에 장사를 하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좋다. 앞으로 철원군 복지에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환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실천으로 착한가게 현판식을 계획하고 있는 곳까지 180여곳이 넘었다.”며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더욱 커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이 될 것으로 될 것으로 기대하고,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철원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