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 2,762가구를 대상으로 4,7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위문품을 전달한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사례관리대상자 등 537가구에 한우세트를 지원하며, 또한, 민간구호단체인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중위소득 80% 이하의 수급자 및 저소득층 2,140가구에 3,275만원을 전달한다. 아울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철원청년회의소(JCI, 회장 조철연)의 오대쌀 10kg 60포, 나눔이 함께하는 곳! 착한가게 철원2호점 철원한우 고기촌(대표 강정자)의 한우세트 15개, (사)사랑밭의 온수매트(1인용) 10개를 소외된 저소득층 가구에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전달하고 불편사항을 살피며 위문과 격려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나눔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생계곤란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군청 희망복지지원단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의뢰,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