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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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 운영철원군보건소는 저출산 위기 극복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를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함에따라 ‘난임 진단서’를 제출한 모든 난임 부부(사실혼 인정)에게 시술비를 지원하도록 확대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 적용 시술을 받는 모든 난임부부다. 신청은 철원군 보건소 출산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횟수는 기존에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되었지만 체외수정(신선,동결)의 횟수를 통합 확대해 최대 20회까지, 인공수정은 5회로 총 25회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철원군보건소는 체외수정 시술 및 인공수정 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 부부에게 건강보험 본인부담 및 일부를 보충적으로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임신·출산의 사회 의료적 장애를 제거하고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게 함으로써 저출산 극복 효과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난임 시술비 확대 지원이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출산율 향상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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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정화활동 실시철원군은 김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유희, 민간위원장 이청일)가 김화읍 생활체육공원과 쉬리공원에서 봄맞이 국토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은 김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19명과 관내6개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마을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청일 민간위원장은 “지역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공원과 쉬리공원을 말끔히 청소하니 김화읍이 밝아졌으며, 이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이 깨끗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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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촌활력촉진지구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철원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소장, 농업기관단체장, 농업사회단체장, 이장협의회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철원군 농촌활력촉진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2023.6.7.) 및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공포(2024.3.8)에 따라 우리군의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과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철원군 농촌 환경 및 현황조사를 통한 여건분석, 지정대상지 추출 및 적합성 검토, 범위설정, 세부사업계획 수립, 문제점 및 해결방안 강구, 강원특별자치도 기본계획 승인 협의 등이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신영이에스디에서 용역착수보고 후 참석위원들의 철원군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에 대한 협의, 질의·응답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우리군의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과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농촌활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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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철원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를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과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비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에 설치되어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이다. 이에 군은 철원군청 광고물 담당자 및 각 읍·면 광고물 담당부서, 그리고 불법광고물 정비용역과 함께 합동 정비반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통학길 주변 노후하고 위험한 간판 및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을 신속하게 단속 및 정비한다.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 광고물 및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옥외광고물 개정 법령에 따른 설치 금지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현수막을 집중 단속하여 현장에서 즉시 철거 및 정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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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천연기념물 황새 둥지 만들기로 철원 텃새 염원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40만 원의 후원금으로 철원의 첫 번째 황새 둥지를 만들었다. 지난 20일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농경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회원 및 지역 주민 50여 명,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이 참석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199호로 과거 한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새였지만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그 개체수가 3,000여 마리 남짓한 보호종으로 우리나라에서 1990년대 이후 종적을 감추었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는 지난 2023년 3월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서 황새를 처음 목격하였으며, 그해 9월까지 황새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협의체는 황새의 철원 정착을 돕기 위한 첫걸음으로 황새 둥지 만들기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2023년 6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지역 주민 59명의 후원으로 340만 원을 모금하였다. 모금의 성과로 만들어진 황새 둥지는 높이 15m에 달하는 단단한 전신주 기둥 위에 나뭇가지를 넓게 펼친 것으로 황새가 자리 잡아 스스로 더 두껍고 단단한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유도한다. 황새는 주변 지점에서 가장 높은 곳에 둥지를 트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둥지도 주변에서 가장 높은 곳에 놓일 수 있도록 지어졌다. 협의체는 이 둥지에 황새의 방문과 서식을 기원하며, 추가로 둥지를 놓을 계획이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는 드론으로 두루미 먹이주기 행사와 정월대보름 새맞이 행사를 추진하는 등 두루미와 사람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백종한 회장은 “두루미의 고장 철원에 많은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황새의 철원 서식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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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중대재해 사전 예방, 기업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 공유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4년 3월 19일과 20일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2층 다목적홀에서 이틀에 걸쳐 철원군 관내 건설업과 제조업 경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원군 관내 건설업체 및 제조업체 경영책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연찬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통한 일터 안전과 건강을 강조하고, 기업 경영자들이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인지하고 이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에 관한 의무사항과 정부지원 사업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가 이루워졌으며, 각 기업의 사례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한 기업 경영책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대재해 감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전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경영 철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또한, 행사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최신 안전기술 및 정보를 접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철원군 관내 주요 건설업체 및 제조업체의 경영자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계자들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과 전문지식이 공유되었다. 연찬회를 주관한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기업 경영자들과 협력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철원군은 이러한 연찬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안전한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일터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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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복합청사 신축공사 본격 추진철원군은 ‘근남면 복합청사’ 신축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남면 복합청사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올해 1월 착공했으나,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근남면 육단리에 신축될 근남면 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2,026.67㎡ 규모로 1층은 민원실과 북카페, 2층에는 회의실과 스마트교육실, 3층에는 건강증진실과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기존 근남면사무소는 1976년에 준공되어 48년이 지난 노후청사로 업무공간 협소와 주차장 부족 등 주민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행정업무시설 외 주민생활문화공간으로 청사 기능을 확대하여 주민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주민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근남면 복합청사 시공업체는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18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 근남면장, 근남면 이장협의회장, 근남면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공사가 공기내에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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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마무리 ‘박차’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2019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강원지역협력단(단장 인장환)과 동송읍, 철원읍 일대에 상수관로의 누수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중인 “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금년 12월 사업종료(공정율 83%)를 앞두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국비 124억원 등 총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하여 상수관망 운영체계구축 및 노후 상수관로 교체 등 통해 목표유수율 85%를 달성하는 사업이다. 현대화사업 전 대상지역 유수율이 64%에 불과하였으나 `23년 하반기 평균 유수율 86%로 약 22%p를 향상시켰고, 사업 종료 후에는 유지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연간 70만㎥의 누수 감소로 매년 16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전망이다. 또한 `24년 추진 중인 잔여 노후 관망정비, 유지관리시스템 및 사업대상지 전역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상수관망 주요 블록의 유량, 수압 및 상수도 시설물 상태 뿐만 아니라 모든 수용가의 상수도를 원격으로 감시가 가능함에 따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현창환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K-water와 협력하여 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는 물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실시간 감시로 신속한 사고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상수도 기반 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 및 철원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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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초등학생이 건넨 편지와 간식지난 주말 철원 문혜초등학교 한 초등학생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간식을 철원소방서에 전달했다. 학생이 직접 쓴 편지에는 “소방서에 체험활동을 하러 왔었고, 생명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라며“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라는 감사의 메시지가 있었다. 이날 편지와 더불어 컵라면 여러 박스를 전달 받았다. 선물을 받은 철원소방서 직원들은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보니 보람과 책임 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응원에 보답하는 소방관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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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신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시공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응원 동참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신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시공사는 철원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현창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힘을 모아 홍보활동 및 주민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