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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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인구감소지역 첫 간담회 참석 현안 건의이현종 철원군수가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장의 첫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철원군을 비롯한 인구감소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현종 군수는 “농업이 주요 산업이고 고령층이 많은 농촌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30억원 초과 매출 업소에서 일괄적으로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한 현재 제한에 대해 예외를 둘 수 있는 지침 개정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자재를 보유한 농협자재센터에서 철원사랑상품권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30억원 이상 매출 업소의 지역상품권 사용을 제한함에 따라 월평균 상품권이 47억원에서 40억원으로 14.4%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철원지역 가맹점은 3,686개 업소이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참석,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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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물윗길, 올시즌 20만명 다녀갔다물윗길 트레킹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3-2024 물윗길 트레킹 방문객 누계는 3월 17일 기준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시즌 방문객은 12만명으로 8만명이나 늘었다. ‘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 빼어난 경관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연중 방문이 허락되지 않는 철원군만의 특별한 관광코스다.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만 이용가능한 관광코스로 오는 3월 이후에는 반년 이상을 기다려야 방문이 가능하다.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8km의 트래킹 코스로 지질명소인 송대소, 고석정, 순담 등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코스이다. 이를 증명하듯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되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과 더불어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는 토대를 만들기도 했다. 이현종 군수는 “3월 이후에는 철원의 한탄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관광이 운영된다.”며 “반년 이상을 기다린 후 10월에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특별한 철원관광을 물윗길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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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강원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구조분야 최우수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4~15일 태백시 소재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에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목 중 생활안전구조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생활안전구조분야는 잠금장치개방(비파괴), 차량문 개방, 간판 안전조치, 동물포획, 벌집제거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신속성, 안전성과 임무수행의 정확성을 요구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선발된 철원소방서는 오는 6월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전국 19개 시·도 우승팀과 경연할 예정이다. 정재덕 서장은 “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것으로여러분의 기술과 노력이 인정받았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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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행정동우회, 철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응원 동참철원군은 철원군 행정동우회(회장 김동관)가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동관 행정동우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및 주민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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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인 공모지원사업 ‘철원문화예술지렛대’ 3월 18일부터 접수시작철원문화재단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철원문화예술지렛대’공모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철원군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 내 예술인/예술단체를 지원하여 활동 보장 및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철원문화예술지렛대’는 전문, 생활 부문으로 나눠서 접수를 받으며, 지원 대상은 철원군 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다. 관심있는 예술인/예술단체는 문학, 시각, 음악, 국악, 무용 등의 분야에 지원가능하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진행되며, 방문 접수의 경우 10시부터 17시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철원문화재단 및 철원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 공모지원사업이 철원의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활동에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철원군민들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문화예술지렛대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철원문화재단 주관 지역문화예술인 공모지원사업이며, 2023년에는 5명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가 지원받아 서적 출판 및 음반 제작, 행사 개최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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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동송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5일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동송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소방차량 출동을 통한 국민들의 양보의식 향상과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목적이 있으며 주요내용은 ▲ 시장 점포 안전점검및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 소방통로확보 안내방송 및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 동송시장내노점 적치물제거등안전계도활동 ▲ 동송시장 자체소방대 초기 진화훈련 실시 등이다. 정재덕 서장은 “골든타임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차량 양보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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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드림스타트에 도서 기부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이 드림스타트 화강사무소를 방문하여 아동·유아용 도서를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5일 철원군에 따르면 해당 도서는 드림스타트 화강사무소와 금학사무소에 배분되어 대상 아동의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이수영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의 아동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꼭 책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철원군은 “먼 길 발걸음 하여 철원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의 도서 기부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누구나 철원군 드림스타트(☎450-522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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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자활센터 사업단(디딤돌 사업단) 커피마그넷 증정 행사철원지역자활센터 사업단(디딤돌 사업단)이 커피가루 자원을 활용한 커피마그넷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신철원 갈말도서관 1층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2층 카페에서 1만원이상 구매시 커피마그넷을 함께 선물한다.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철)는 지역의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디딤돌사업단에서 버려지는 카페의 커피가루를 재활용하여 커피공예품인 연필 및 화분, 마그넷을 만들어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커피공예는 커피찌꺼기와 철원의 현무암돌가루를 섞어 만들어져 땅에 묻으면 퇴비가 되어 사라지는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상품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철원캐릭터 철궁이, 철루미를 커피점토 마그네틱으로 만들었다.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체험 활동 및 프로그램으로도 커피기관 등 연계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작하는데 커피공예품으로 기관의 로고가 새겨진 마그넷 및 연필을 만들어 대체한다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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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철원군 서면사무소(면장 임철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3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이를 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품은 실생활에 유용한 주방세제세트 및 여행용세면도구세트로 “우리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나누고”라는 홍보문구를 넣어 제작하였다. 이를 활용하여 앞으로 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지역사회 내에 주요 단체·조직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임철순 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찾는데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발굴된 이웃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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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정연리 마을회, 척사대회 수익금 기부철원군은 갈말읍 정연리 마을회(이장 장기환)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척사대회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척사대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환 정연리장은 “지역사회 주민들께서 모아주신 수익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며 “올 한해 모든 액운을 떨쳐 버리고 주민들의 소망과 행복이 성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정연리 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