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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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국회의원, ‘6·25 전쟁’ 영웅, 마지막 한 분까지 찾는다!6·25 참전 영웅들 모두에게 무공훈장을 찾아드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안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6·25전쟁 당시 공로를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실제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기 위하여 제정되어 2022년 7월까지 시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법률 시행 이후 조직 구성 및 예산 편성 등 사업 착수에 장시간이 소요되었고, 코로나 19로 인해 수여자 확인을 위한 행정관서 탐문 활동이 극히 제한되어 현행법의 유효기간 내 사업 종료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한 의원은 현행법의 유효기간을 5년 연장하여 중단없는 사업을 보장함으로써 6.25전쟁 서훈 대상자 모두 훈장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하였고,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6.25 참전유공자들의 평균 연령이 87세에 달하고 있고, 매년 1만 5천여 명의 참전유공자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사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숨은 무공훈장 주인을 찾아드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기호 의원은 “전쟁이 발발한 지 71년이 지난 현재까지 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면서 “개정안의 통과로 6.25 전쟁 영웅 마지막 한 분까지 가슴에 무공훈장을 달아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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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초임 軍 간부 철원군 전입 홍보행사 실시철원군은 최근 제6보병사단 사령부 내 블루스타홀에서 실시하는 초임 부사관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집체교육과 병행하여 초임 軍간부 철원군 전입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 추진이 제한되었으나, 위드코로나 상황으로 전환됨에 따라 철원군은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군병력 감축 및 출산율 저조, 도시지역 인구유출 등으로 인구감소현상을 극복하고자 【철원군 초임 軍 간부 철원군 전입홍보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행사 대상은 제6보병사단에 임관후 1 ~ 5년이하 복무한 초임 부사관들로 대부분 철원지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초급간부로 우리지역 명소와 농특산물을 알리고 군(軍) 간부들의 주소를 철원군으로 이전하여 군의 우리군민화 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고, 제6보병사단에서는 정예간부 육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방개혁 2.0으로 인해 지역상권 붕괴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간부들의 주소이전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를 통해 지역을 살림으로써 관·군 협력체제를 더욱 돈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둔 초임군간부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전입홍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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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태봉 궁예 도로망(군도1호선) 및 훈련장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철원군(군수 이현종)과 5공병여단(대령 이원혁)은 4일 태봉 궁예 도로망(군도1호선) 및 훈련장 확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철원군은 접경지역으로서 군민과 상생하는 많은 군부대가 상주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5공병여단은 철원군의 지역활성화 및 기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철원군의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철원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응원해 오던 이원혁 5공병여단장과 철원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접경지역의 도로교통망 확충을 바라는 이현종 군수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성사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이 중앙부처 및 군부대와 협력하여 철원군 주민숙원사업 및 통일을 준비하는 철원군으로서 접경지역 상생 모델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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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군(軍) 급식 경쟁입찰 전환 반대 기자회견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28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군(軍) 급식 경쟁입찰 전환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0월 14일 정부의 군(軍) 급식 경쟁입찰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많은 규제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군을 비롯한 접경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강세용 의장은 “철원군 농민들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이중삼중의 각종 규제에 따른 불이익에도 묵묵히 희생하고 감내해 왔다.”고 하며, 최근 정부의 군 급식 조달 방안에 대해 경쟁계약 방식으로 전환을 발표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군 급식의 경쟁입찰 방식 도입은 대형 유통회사 독점, 접경지역 농업 붕괴 가속화, 저가 수입 농산물 공급에 따른 군 장병 피해, 안정적인 식자재 조달 체계 위협 등의 문제점을 얘기하고 군 급식 경쟁입찰 전환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철원군의회 의원 전원과 이현종 철원군수, 윤여왕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철원군지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함께하여 한 목소리로 정부의 군(軍) 급식 경쟁입찰 전환 계획 반대와 철회를 요구하였으며, 기자회견 이후 『군(軍) 급식 경쟁입찰 전환 반대 건의문』을 국무총리비서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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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10.27일부터 3일간 을지태극연습 실시철원군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년도 을지태극연습은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철원군청과 경찰, 소방, 군부대 등 10개기관 합동으로 ▲국지도발 상황대응 연습 ▲기관별 전시전환절차 연습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 절차 숙달 및 도상연습 위주의 훈련으로 실시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절차를 축소되었지만, 임무 숙지, 상황별 대응절차에 대한 도상연습 등 내실 있는 훈련으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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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추석 앞두고 평화(안보)관광 초소 위문품 전달철원군(군수 이현종)은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평화(안보)관광 초소 및 협력부대 군장병들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선미 철원군 관광기획개발실장은 민통선 내 DMZ생태평화공원 탐방로 경계 및 출입통제 임무를 맡고 있는 관계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전선미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태탐방관광도 장기간 중단되고 장병들의 외부출입도 통제되어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며 “힘든 시기에 군 장병들이 국토방위에도 힘쓰고 지역사랑을 항상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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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고석정 꽃밭 시즌 오픈…15ha에 18종 꽃 볼거리 다채포사격장으로 사용되던 군사훈련지가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피어났다. 철원 고석정 꽃밭이 정식 재개장했다. 철원군은 10일 오전 고석정 꽃밭 잔디 광장에서 이현종 군수, 강세용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열었다. 철원 고석정꽃밭은 해바라기를 비롯해 가우라, 촛불 맨드라미, 백일홍, 버베나, 천일홍, 코키아, 구절초, 메밀꽃, 국화, 억새, 코스모스 등 18종의 꽃묘가 식재됐다. 꽃밭에는 쪽배(돗단배)모형과 물레방아 등 다채로운 포토존이 설치됐다. 이날 정식개자에 앞서 지난 9월4일부터 임시개장했으며, 개장 주말 7,000여명이 꽃밭을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석정꽃밭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 설치된 발열체크와 안심콜 등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으로 유휴부지였던 곳을 지난 2017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해왔다. 2019년에는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지만 지난해 코로나19,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문화재시굴조사 등으로 운영이 중지됐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고석정꽃밭은 탱크가 기동훈련하고 포성이 시끄러운 군사훈련지였지만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고 조성한 아름다운 평화의 힐링 장소”라며 “코로나 우울증을 날려버리고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꽃밭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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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타 사단 민통초소 간 출입 용이해진다!접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타 사단 민통초소 간 출입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육군본부가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게 보고한 「민통선 출입 통제 체계 구축사업」 자료에 따르면 내년부터 타 사단 민통초소 간에도 출입 인원에 대한 정보 공유를 가능토록 하여 교차 출입 시 지역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동일사단의 민통초소 출입 시 정보공유가 가능해 민통초소 간 교차 출입이 가능했지만, 타 사단 간 민통초소의 경우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공유 제한으로 출입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육군은 내년부터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하여 「민통선 출입통제체계 전용 프로그램」 구축 사업을 통한 출입절차 간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기호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입장과 민군상생 차원에서 정책을 마련한 국방부와 육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방당국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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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훈명예수당 20만원 지원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존중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하여 ‘철원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조례’ 근거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한 20만원을 2021년 1월부터 적용하여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 대상자가 더욱더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증진 및 보훈선양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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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군수 308억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국비 확보 총력이현종 철원군수가 남북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공동체 회복의 상징적 공간이 될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현종 군수는 지난 8월17일 오후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지난해 착수한 평화기념관 건립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예산 협의를 펼쳤다. 이 군수는 이날 9.19 군사합의 이행 사항으로 추진한 남북공동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의 평화적 의미를 계승하고 전쟁과 냉전을 기억, 국내외 평화를 상징할 수 있는 철원지역에 한국전쟁을 기억·기념하고 평화·희망의 비전을 형상화한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형태의 복합공간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총사업비 308여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평화기념관은 남북공동으로 추진한 최초 유해발굴의 역사적 상징성을 기록, 보존하기 위한 첫단추로 발굴과정과 성과, 테마별 스토리텔링을 구현하며 전세계적으로 평화의 가치와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사업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으로 시작된 남북간 상호신뢰와 민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남북간 상호교류 및 협력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남북협력기금의 목적성에 부합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