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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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사관후보생(ROTC)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내훈련 보수 지급된다!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을)은 학군사관후보생들이 교내에서 군사교육을 받는 경우에도 보수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군인보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일(수) 대표 발의했다. 학군사관후보생들은 방학 중에는 입영 훈련을 실시하고, 학기 중에는 주 4시간, 학기당 40시간 내외의 교내 군사교육 등의 훈련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입영 훈련 중인 학군사관후보생에게만 보수를 지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장교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의 하나인 교내훈련 중에 보수를 지급받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한기호 의원은 현행 「군인보수법」의 적용 대상을 학군사관후보생 전체로 확대하여 학교에서 군사교육을 받는 경우에도 보수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적근거를 마련하였다. 한기호 의원은 “학군후보생들의 경제활동 제한에 따른 학자금 및 생활비 마련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경제활동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미래 예비장교로서의 역량 강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내 훈련에 대한 보수가 지급되어야 한다”며, “개정안의 통과로 학군후보생들이 훌륭한 장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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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명성산 궁예도로 개설사업 (군·관 상생협력) 추진 총력철원군이 임인년 역점사업으로 지역도로의 상징인 군도 1호선 명성산 궁예도로 개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성산 궁예도로는 지난 2021년 11월 4일 철원군과 5공병여단의 태봉 궁예 도로망(군도1호선) 및 훈련장 확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지난 27일 철원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접경지역의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한 “명성산 궁예도로 개설사업”은 군·관 상생협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철원군은 5공병여단과 함께 태봉 궁예도로 개설 관련 도로 및 훈련장을 정비하고 있다. 군도 1호선은 갈말읍 신철원리에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와 연결되는 약 5㎞ 구간의 도로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포천 제1의 관광지인 산정호수에 도착할 수 있으며, 철원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입도 기대 할 수 있다. 철원군수 권한대행 신인철 부군수는 “지난해 11월 협약식 체결에 다른 도로망 및 훈련장 확충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부대의 협조로 도로망을 신속하게 확충할 계획”이라며 “상징적 의미의 군도 1호선 도로망 구축은 철원군 주민숙원사업 및 통일을 준비하는 철원군의 숙원사업으로 군·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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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곡창지대 철원 모내기 본격 시작 “군부대 대민지원 절실”강원도내 최대 곡창지대인 철원군에서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시작됐다. 19일 철원군에 따르면 4월17일 토성리 모내기 시작으로 다음달 5월 25일경에는 철원군 내 1만여 ha 면적의 논에서 모내기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원군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재고 문제를 해결하고 추석 전 수도권에 햅쌀을 공급하기 위해 모내기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서 실시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9월 초로 전년보다 2주 정도 빨라 농업인들은 서둘러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농촌 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노동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철원군은 군내 주둔 중인 각 사단에 대민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원활한 인력 수급에 기여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독려하는 등 영농현장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끝으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서 언급한 영농현장 일손 부족 해결 방안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의 인력수급 사정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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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철원군 군(軍)소음대책지역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가 21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철원군 군(軍)소음대책지역 보상 확대를 위한 법령개정 건의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건의안은 2020년 11월 시행된 「군소음보상법」의 보상기준과 지급액 산정 등이 현실과 맞지 않아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합리적이고 정당한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법령의 개정을 촉구하고자 철원군의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하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 「군소음보상법」의 소음피해보상금 지급대상 및 산정기준, 감액기준 등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국방·군사시설 주변지역 등 지원을 강화 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② 사격장 구역별 소음영향도 기준 대폭 하향, ③ 소음대책지역의 구역별 지정으로 인해 재산가치 하락 등 경제적 손실이 있음에도 시설물 설치 및 용도 제한 규정까지 있어 사유재산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규제 조항을 완화하고 지역주민에게 방음 등의 대책비용 지급, ④ 소음등고선 구현방식과 소음측정치 데이터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 ⑤ 사격장 주변 마을 주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청회를 개최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철원군의회는 본회의 산회 후 국회,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문을 송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제276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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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마현리 통행불편 해소 사업 조기 착수해야이현종 철원군수가 3월 16일 오후 민통선 초소로 인해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 마현리 주민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박구영 마현리 13초소 철거 공동투쟁위원장 등과 함께 한기호 국회의원을 만나 마현리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 사업의 조기 착수를 논의했다. 민통선 내 거주하는 마현리 주민 500여명은 15사단이 관할하는 마현리13초소를 지나야 마을에 진입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초소의 출입 통제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동권 제한 등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다면서 마현리 13초소의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마현리 마을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군사규제를 감내하면서도 개인의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군부대와의 조기 착수 가능한 사업이 하루빨리 진행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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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국방개혁 피해지역 이전하는 기업 지원 확대 촉구철원군(군수 이현종)이 국방개혁2.0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확대 지원을 촉구했다. 철원군은 24일 오전 11시 철원군 국제두루미센터 2022년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철원군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한 지역구분 재설정으로 보조금 지원 비율이 축소돼 이전을 하려는 기업에게는 부담이 늘어났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에 국방개혁 피해지역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포함해 국방개혁 피해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생산품 수의계약 체결 근거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는 경우)제1항제6호에 관련 조항 추가 지난해 협의회에서 심의해 의결된 안건 중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유치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에 건의한 결과 빙상경기장에 대한 기본계획 시행 중으로 올 상반기 내 수립 예정으로 기본계획 수립 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확인했다. 특히 접경지역 내 ‘군(軍) 급식 전자조달 시스템 도입 철회’ 안건에 대해 국방부는 군 급식 조달을 경쟁 조달 체제로 전환해 계획대로 시행하되 접경지역 농수축산물을 우선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휴전선에 접한 접경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이러한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그 동안 국가안보 우선 논리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에 시달려 왔어야 했고 최근에는 국방개혁2.0과 코로나19 등으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가 고스란히 우리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지역의 생존이 걸린 법률개정, 제도마련, 재정지원 확대조치 뿐 만 아니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접경지역 종합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정부를 향해 끊임없이 요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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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기갑여단 혹한기 전술훈련 실시육군 제1기갑여단은 동계 혹한의 작전환경 하 상시 출동준비 태세 유지와 최정예 기갑여단으로서 전투기술 숙달 및 적의 심장을 마비시키기 위한 종심깊은 기동능력 향상을 위해 포천·철원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2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3박 4일 걸쳐 진행되는데, 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확산을 막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 간 전차와 헬기, 차량, 병력 등이 철원ㆍ포천 일대 국도 및 지방도로에서 대규모로 이동할 예정이다.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소가 운용된다. 부대는 “훈련기간 병력과 장비ㆍ차량 이동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혼잡과 소음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며,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軍대민피해 대책반(☎031-532-3688)에 문의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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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추위에도 전투준비태세 이상 無”육군 6사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철원·포천 일대에서 사단 전투참모단 및 예하 全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동계작전 수행능력 극대화를 위한 혹한기 훈련을 진행했다. 연일 영하를 밑도는 철원과 포천 지역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극한의 환경을 극복하고 부대별 임무에 부합한 특색있는 훈련진행으로 혹한에 맞서 전투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작전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적 무인기의 주둔지 침투, 드론에 의한 생화학 무기 살포 등의 훈련상황을 조성하고 이에 대응하여 공방동시통합작전, 新 대침투작전 수행개념을 적용한 전투참모단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능력을 극대화했다. 작전부대들은 이에 맞춰 작전 단계별 행동화 숙달을 위한 FTX훈련을 진행했다. 부대증편부터 지휘소 이동, 후방지역 작전과 장애물 설치, 포병부대의 실탄사격과 공병대대의 교량전차 실지형 훈련 등 장병들은 각종 전투기술을 몸으로 직접 익히며 철원ㆍ포천의 혹한의 추위를 녹여냈다. 특히 청성포병여단은 강도 높은 기동화 실사격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작전수행태세를 보여주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충정포병대대의 K-9 자주포는 적 도발원점과 지원세력을 가정한 표적을 완벽하게 타격했다. 한편, 청성포병여단 장주환 병장은 후임병에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미루고 혹한기 전술훈련에 참가하여 귀감이 되었다. 또한 부대개편을 통해 사단에 새로이 전력화된 공병대대 교량전차는 첫 실기동 및 교량 설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훈련에 참가한 육군 최초 교량전차운용 부부군인인 교량전차운용부사관 김준영 상사(진), 조경란 중사 부부는 ”첫 실제 훈련에 교량을 설치하고, 설치된 교량 위를 전차가 안전하게 기동한 것에 장병들이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훈련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형과 기상에서 작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투능력을 숙달하겠다.“고 이번 혹한기 전술훈련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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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5군단 위문금 전달이현종 철원군수는 28일 육군 제5군단 사령부를 찾아 군장병을 위한 연말 위문금을 전달하며 “민군관 상생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국가 수호의 국방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군인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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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백골부대 3사단 위문금 전달이현종 철원군수는 12월22일 철원군 서면 자등리 육군 제3사단(백골부대) 사령부를 찾아 손식 3사단장에게 군장병을 위한 연말 위문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국가 수호의 국방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백골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