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
철원군, 군부대 산불방지 교육 실시철원군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3사단 23여단 3대대에서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교육강사의 진행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철원군 주관으로 산불신고와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부대 군장병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한 초동 진화 중요성, 산불예방·진화 안전수칙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녹색성장과장(전명희)은 “산불예방과 진화는 군민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에 있는 만큼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한기호 의원, 軍 출산·육아 지원 정책 개선 간담회 마련국회 국방위원장 한기호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을)은 2월 15일(수) 국회 국방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국방부 차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육군 인사참모부장, 해군 인사참모부장, 공군 인사교육차장, 해병대 인사처장 및 軍 간부 및 군무원 등과 함께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인가족의 행복이 곧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의 일환이기에, 장병들이 일·가정의 균형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軍 출산, 육아에 대한‘지원 정책’,‘인사관리 제도’등 군인 맞춤형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국방위원장 한기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인구절벽이라는 국가위기가 닥쳐오고 있는 현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며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리 軍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기에 국회 국방위원장으로서 軍과 머리를 맞대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복무 선발 시 혜택 고려, 육아시간 확대, 출산휴가 범위 상향, 임신검진 및 자녀돌봄 휴가 제도 개선, 불임 및 난임·한부모 가정과 장애아동에 대한 지원, 주거환경 및 당직근무 제도 개선, 육아휴직자 업무 대체 인원에 대한 수당 증액 등이 논의되었고, 軍 간부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국방부와 각군은 향후 정책에 반영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
철원군의회, 군 소유 미활용 유휴지 환원 촉구 성명서 채택철원군의회는 15일 제283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국방부의 군소유 미활용 유휴지 처리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를 규탄하고, 환원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국방부에서는 군용지 확보를 위해 평시에는 현금 매수 방식이나 교환·기부채납의 방식을 통해 토지를 확보했지만, 전시·비상시에는 국가 안보라는 명목 하에 징발 또는 수용의 방식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토지를 강제로 빼앗았다. 이렇게 확보된 전국의 군용지 중 강원도에는 전국 군용지 면적의 22.9%인 271.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철원군에는 59.29㎢가 군용지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국방개혁2.0의 추진으로 발생한 철원군내 군(軍) 소유 사용종료 재산은 약 5백만 제곱미터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국방부에서 활용계획이 있는 토지는 약 3백9십만 제곱미터, 미활용 군(軍) 유휴지는 약 1백5십만 제곱미터로 추산된다. 그리고 향후 본격적인 국방개혁2.0이 추진되면 이 면적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개혁2.0으로 발생하는 군(軍) 유휴지와 함께 징발과 수용의 방식으로 국방부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도 사용하지 않는 땅이 발생하였고 앞으로 그 면적은 더 많아 질 것이다. 그렇다면 오래전 국민들로부터 강제로 빼앗은 미활용 군(軍) 유휴지는 국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국가 안보의 목적을 위해 소유한 토지의 본래 목적을 상실했다면 국방부가 소유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다. 철원군에 산재해 있는 미활용 군(軍) 유휴지는 녹슨 철문으로 가로막혀 있으며, 잡풀이 자라고 지역의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지난 70여 년 간 군사분계선의 철조망을 이고 지고 살아가는 국민에게 폐허가 된 군용지를 남기고 떠난 국방부의 정책이 한탄스러울 뿐이다. 이는 국방부의 직무유기이며 「국유재산법」제3조의 <국유재산 관리·처분의 기본원칙>에 현저히 위배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 시대정신과 국가 균형발전의 시대적 요구와도 부합하지 않는다. 이에 우리 철원군의회는 국방부의 미활용 군(軍) 유휴지 처리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를 규탄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국민에게, 국민의 재산을 환원하여 줄 것을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촉구한다. 하나, 국방부는 국방부 유휴지에 대한 이용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거나 전면 재검토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철원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수립하라. 하나, 국방부는 지난 수십여년간 철원군민의 권익과 재산상의 불이익, 지역 발전을 가로막은 유휴지를 철원군민에게 즉각 환원하여 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하라. 하나, 국방부는 국방부 유휴지가 철원군 규제와 장애였음을 인정하고 철원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제도적·법률적 전환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촉구한다. 2023. 2. 15. 철 원 군 의 회
-
철원군, 설 명절 맞이 DMZ관광 초소 위문품 전달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평화(안보)관광 초소 및 협력 부대 군 장병들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철원군은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승리전망대 등 민간인 통제구역 내 관광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제2땅굴은 밀폐된 공간으로 코로나 확산 우려가 있어 관광을 임시 중단한 상태며, 현재 진행 중인 전시관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코로나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재운영을 계획 중이다. 이날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6사단 7여단 전방대대 등 철원군 민통선 내 DMZ관광 경계 및 출입 통제 임무를 맡고 있는 관계 부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 장병들이 국토방위에 힘쓰며 철원 DMZ 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도모와 신속한 출입 조치 등 관광 운영에 기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며 접경 지역 철원의 특색을 살린 DMZ관광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철원군, 설 명절 맞이 DMZ관광 초소 위문품 전달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이달 2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평화(안보)관광 초소 및 협력 부대 군 장병들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철원군은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승리전망대 등 민간인 통제구역 내 관광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제2땅굴은 밀폐된 공간으로 코로나 확산 우려가 있어 관광을 임시 중단한 상태며, 현재 진행 중인 전시관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코로나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재운영을 계획 중이다. 이날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6사단 7여단 전방대대 등 철원군 민통선 내 DMZ관광 경계 및 출입 통제 임무를 맡고 있는 관계 부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 장병들이 국토방위에 힘쓰며 철원 DMZ 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도모와 신속한 출입 조치 등 관광 운영에 기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며 접경 지역 철원의 특색을 살린 DMZ관광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기호 의원, 전방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식수여건 개선된다!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전방지역 군부대에 대한 장병 식수여건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전방지역 장병 식수여건 개선 계획」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23년에 22개소, ’24년부터 ‘27년까지 32개소에 대한 장병 급수시설 개선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국방부는 내년에 총 34억 1천 6백만원을 투입하여 12사단 4개소, 1군단 직할 3개소, 1사단 2개소, 2군단 직할 2개소, 21사단 1개소, 3군단 직할 2개소, 3사단 1개소, 5군단 직할 2개소, 6사단 2개소, 6군단 직할 3개소 등 총 22개소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장병들의 생활패턴 변화와 병영생활관의 현대화로 물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전방 및 오지지역에 위치한 군부대는 상수도 보급이 낮아 전투력 유지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국방부와 군 장병들의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주말까지 확대 운영평일에만 운영되던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을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철원군은 마을버스 노선이 없어 접근하기 어려웠던 관내 청소년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활성화에 나섰다. 특히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와 연계해 병영체험수련원에서의 활동 범위를 철원 전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역 관광콘텐츠와 결합한 병영체험수련원의 특별 프로그램 이용과 주말 수련원 단체 시설대관(세미나, 워크샵, 각종 회의) 등도 가능해졌다(25인 이상 단체 대상). 또한 청소년 포털사이트 <꿈길>을 통해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을 홍보하고, 철원교육지원청, 학교와 업무협약도 맺을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수련원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며, “청소년육성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찾아오는 열린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은 지난 2012년 5월 개원해 2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연 2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4년∼2020년까지 2년마다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철원군, 추석 명절 앞두고 평화(안보)관광 초소 위문품 전달철원군(군수 이현종)은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평화(안보)관광 초소 및 협력부대 군장병들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문성명 철원군 관광기획개발실장은 민통선 내 DMZ평화(안보)관광 경계 및 출입통제 임무를 맞고 있는 관계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군 장병들이 국토방위에도 힘쓰며 동시에 철원군 지역사랑을 항상 실천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
철원 서면사무소, 6·25 참전 유공자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서면사무소(면장 김익수)는 6·25 참전 유공자인 고 황우기 일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황우기 일병은 7사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여하여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의 ‘6·25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72년 만에 형제인 황용진 서면 게이트볼 회장에게 전달되었다. 김익수 서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게 늦게나마 예우를 갖출 수 있어 영광”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유족들을 잊지 않고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퇴직예정군인과 철원군민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 운영철원군에서는 은퇴 대비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 프로그램의 대상을 관내 퇴직예정군인에서 철원군민(郡民)으로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은 굴착기반, 지게차반, 카페창업반으로 나뉘어 각 굴착기기능사, 지게차기능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매주 1회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과목별 상이) 운영되며, 수강료 전액 및 재료비 5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철원군 주둔 부대의 퇴직예정군인 및 철원군민이다. 확대된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7월 5일(화)까지 철원군 평생학습홈페이지 [e-한눈에]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굴착기, 지게차, 바리스타 교육 등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 프로그램’을 통해 퇴직예정 군인 및 철원 군민의 지역사회참여 활동 및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별 모집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