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
제3보병사단 전차대대 집중호우 피해농가 응급 대민지원 실시~@img!!철원군은 제3보병사단 전차대대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김화읍 농민들을 위하여 청양4리 일대에서 응급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차대대 장병들은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실된 농로의 토사 및 농경지의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김화읍사무소와 긴밀히 협조하여 발 빠른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한편, 제3보병사단 전차대대 장병들은 매년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인력해소를 위하여 영농철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해복구 대민지원 등 농가의 피해발생 시에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김화읍 농가들의 큰 힘이 되고 있다.
-
철원, 6사단 2연대 3대대 상품권 기부~@img!!6사단 2연대 3대대가 잇따른 선행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철원군에 따르면 6사단 2연대 3대대 대원들은 철원군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온누리 상품권(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상품권은 부대원들이 지난달 열린 ‘철원군 알통구보대회에 참가하여 받은 상금 및 부대 내 자체 성금운동’을 통해서 모은 성금으로 상품권을 구입하였으며, 부대원들은 평소에도 주민들과 두터운 유대관계를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부대장 유진화 중령은 “민·관·군이 이웃처럼 지내고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다록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육군 26사단 예하 2개 여단 야외기동훈련 실시~@img!!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예하 사자여단 및 천마여단은 9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포천, 철원, 연천 일원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기계화보병사단 예하 독수리여단과 함께 실시하는 쌍방기동훈련으로 훈련기간 동안 다수의 병력과, 차량, 궤도장비 이동이 계획되어 있다. 부대는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대는 안전통제반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아래번호로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
철원제3보병사단, 일발필중! 백골 포병을 지키는 명품 삼父子~@img!!철원의 한 부대에서 아버지와 두 아들이 모두 복무한 가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백골부대 635포병대대 김정우 병장과 그 가족이다. 김정우 병장의 아버지 김인문(49세) 씨는 29년 전 635포병대대에 병사로 입대했다가 포반장 교육대상으로 선발되어 하사로 근무하고, 1991년 전역했다. 백골 부대에서 자부심을 갖고 근무했던 기억이 남아있는 김 씨는 두 아들에게 항상 백골부대에 대해 얘기해왔고, 이에 김정완(24세) 씨와 김정우(22세) 병장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가족직계병’을 신청해 635포병대대에 입대했다.~@img!!특히, 김인문 씨는 신병교육대대 훈련병들을 위해 자원 봉사하는 부모님 단체인 ‘아들사랑 백골사랑’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백골전우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물심양면 백골부대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 4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사격지휘병으로 근무했던 김정완 예)병장은 “어렸을 때부터 백골부대에 대한 애틋함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를 보면서 백골부대에 대한 동경이 생겼다.”며, “아버지와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다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z~@img!!2016년 2월에 입대해 635포병대대 통신병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정우 병장은 “처음 입대했을 때, 내가 생활하는 이곳이 29년 전 아버지가 생활했던 곳이라는 생각에 신기하기도 했다.”면서, “지금은 아버지와 형의 뒤를 이어 백골 포병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골부대 635포병대대는 2015년 12월 1일부로 K-9자주포 대대로 개편한 뒤로 사단 화력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도 화력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육군 3사단, 부대와 후임 위해 전역 연기한‘명품 백골인’~@img!!최근 전역을 연기하고 후임을 대신해 훈련에 참가한 장병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3사단 포병연대 오태헌(26) 병장. 오 병장은 2015년 9월 15일 입대한 대형차량 운전병으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3사단 혜산진연대 전술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자진해서 전역을 연기했다. 사실 6월 14일 전역 예정자인 오 병장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대대에 잔류하여 근무 투입 등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전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8일, 정기휴가 복귀 후 행정반에서 이번 전술훈련에 참가하기로 예정되었던 후임이 대상포진으로 갑작스레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포대장과 행정보급관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던 오 병장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전역을 연기하고 훈련에 참가할 것을 밝혔다. 오 병장은 21개월의 군 복무 간 대대 버스 운전 등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모범병사였다. 게다가 오 병장의 부모님도 부대를 위해 전역 연기하는 아들을 대견스러워 하며 “혹여나 다치더라도 가정에서 책임질테니 마지막까지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게 해달라”고 전하는 등 전폭적으로 힘을 실어주었다. 오 병장은 “2일이라는 다소 짧은 기간이지만 내가 부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전역을 연기할 수 있다.”며, “백골부대원으로서 항상 자부심을 갖고 군 생활을 해왔는데 끝까지 임무를 완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오 병장은 훈련이 마무리되고 부대의 작전대기 준비가 100% 되는 오는 16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투철한 백골정신으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백골신화를 계승하기 위해 전역을 연기하면서까지 투혼을 보여준 오 병장은 백골부대의 귀감이 된 ‘명품 백골인’으로서, 부대에서는 훈련이 종료 되는대로 연대장 표창과 부대 기념품 등을 수여하고 환송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단이자 DMZ 완전작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백골부대는 매일 아침 전 장병이 백골구호와 대적관 구호를 외치며 ‘필사즉생 골육지정’의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매월 3일을 ‘백골 완전작전의 날’로 지정하여 작전 통제 부대를 포함한 사단 전 부대가 침투 및 국지도발, 전면전 상황 등에 대비한 FTX 훈련을 실시하는 등 완벽한 경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
명품 백골부대, 지역 선생님들과 함께한 스승의 날~@img!!육군 3사단이 스승의 날을 맞아 부대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교사들을 부대로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감사 행사를 실시했다. 부대는 지역 아이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철원군 서면초등학교, 청양초등학교, 와수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 및 교사들과 부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초청행사를 계획했다. 특히 이번 초청행사는 사단 차원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군인들도 스승님을 존경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스승존경 풍토가 조성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img!!행사는 군악대의 환영 연주를 시작으로 사단장을 비롯한 사단 사령부 장병들의 환영인사와 카네이션 달아주기, 부대소개영상 시청, 환담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행사를 계획한 인사참모 김기현 중령은 “지역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품행을 가지도록 열심히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백골부대는 철원군 지역 선생님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면초등학교 신동우(58) 교장선생님은 “백골부대원들과 이번 스승의 날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백골 부대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지역 아이들을 향한 올바른 지도에 힘쓰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육군 3사단은 장병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백골공부방과 삼성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삼성공부방은 2015년 10월과 2017년 4월 철원군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지역 아이들에 대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부대는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대한 위문과 봉사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
육군 제 5군단, 2017년 지상협동훈련 실시~@img!!육군 제 5군단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포천·남양주·가평,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2017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상협동훈련’은 적 도발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군 장병과 예비군을 비롯해 경찰, 행정관서 등 유관기관이 참가하며, 다양한 적 도발 및 테러에 대한 군의 대응태세와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점검하는 실제훈련들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주요 도로에서 병력과 궤도장비가 이동하고,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 및 공포탄 사용 등이 계획되어 있다.”며, 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훈련기간 중 거동 수상자를 목격할 경우 국번없이 1338으로, 주민 불편사항은 031-534-6689(군단 감찰부)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육군 3사단 명품 백골부대, 전우애로 뭉친 도원결의(桃園結義)~@img!!육군 3사단 진백골연대 진백골대대에서 지난 4월 27일, 세 명의 입대동기가 동시에 임관한 ‘특별한’ 전문하사 임관식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임관식의 주인공은 강건욱(23), 박재현(23), 서진택(23) 하사. 이들은 2015년 7월 서로 다른 훈련소에서 입대한 동기로 진백골대대 본부중대에서 처음 만났다. 다양한 훈련을 함께하며 전우애를 키워온 이들은 부대 간부들의 솔선수범 모습에 감동을 받아 군 생활에 큰 매력을 느꼈고, 명품 백골부대원으로서 느낀 애대심에 감명을 받아 함께 전문하사에 지원, 동시 임관하게 되었다. ~@img!!또한 병장으로 전역하게 되면 올해 6월 예정된 KCTC 훈련에 참가할 수 없었던 이들은 함께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전문하사에 지원함에 따라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사단 특급전사 가운데 명품 백골사단의 위상에 걸맞게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병들 중에서 선발하는 ‘명품 백골인’상에 선정된 바 있는 강건욱 하사는 “6.25 전쟁 당시 죽음을 각오하고 철모에 백골을 그려 넣은 선배 전우들처럼 빛나는 백골 혼을 더욱 계승·발전시키고 강인한 체력, 전투기술 숙달을 바탕으로 반드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명품 부사관이 되겠다.”며, “명품 부사관으로서 첫 걸음이 KCTC 훈련이라 생각하며, 훈련 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육군 3사단, 헌혈 100회 유공 명예장 수여한 정재용 소령 화제~@img!!육군 3사단 방공중대장 정재용 소령이 다가오는 23일, 100번째 헌혈을 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을 예정이다. 정 소령은 과거 소대장 시절, 주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주변 지인의 투병으로 헌혈증이 필요했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본격적으로 헌혈을 시작해 13년 동안 꾸준히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정 소령은 매번 헌혈 직후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왔고, 장병들에게 이웃사랑 행렬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나눔의 가치에 대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왔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몽골 결손아동을 위해 매달 3만원씩 기부하는 등 헌혈 이외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100회 헌혈을 기념하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헌혈을 실시할 예정인 정 소령은 “군인으로서 주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 중에 쉽게 할 수 있으면서 가장 값진 것이 헌혈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 200회, 300회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육군 3사단은 지난 1월, 헌혈증을 모아 급성백혈병에 걸린 전우의 가족을 위해 기부하는 등 헌혈증 기부행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6사단 토우중대,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정비로 이웃사랑실천~@img!!6사단 토우중대(중대장 김00)에서는 지난 1월부터 동송읍 독거노인가구를 1~2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에는 이평2리, 이평10리 독거노인가구의 청소 및 집수리를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평2리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은 지난 2월 고관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하여 6사단 토우중대에서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있는 도중, 평소에 이동이 어려워 집안 정리가 시급한 것을 파악하여 간부 2명, 병사 6명 등이 주거내부환경을 정비하였으며 어르신의 이동이 용이하게 직접 자재를 구해와 푹신한 장판을 깔아주는 등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토우중대에서는 청소, 집수리를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확인, 말벗동무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송읍장(읍장 이양식)은 “군부대에서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감사드린다. 앞으로 토우중대가 모범이 되어 자원발굴 및 연계가 활성화되는 계기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동송읍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토우중대장(소령 김인철)은 “지역주민을 위해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은 우리 장병들에게도 큰 기쁨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대원들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