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27일 제15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권영현 사단장에게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철원군은 허윤 철원부군수가 지난 23일 5포병여단 부대를 방문해 5포병여단장(김남훈)에게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철원군을 비롯해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강원도는 지난 17일 국방부에서 국방부장관, 평화지역 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강원도 접경지역과 軍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개혁으로 인한 접경지역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軍과 평화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관련 기관들은 앞으로 ① 국방개혁의 원활한 추진과 평화지역 발전 ② 軍 관련 현안 해결 ③ 군 장병의 영외 활동 시 복지증진 등 3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협의를 위해 국방부...
철원군은 이현종 철원군수가 최근 5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안준석(왼쪽) 육군 5군단장에게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6사단 2연대 3대대 홍순의 원사 및 부사관(하사 윤승기), 병사(상병 김영훈, 상병 신재민) 등 장애로 인해 몸이 불편한 철원군 동송읍 오지3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64)님 댁 김장 봉사를 7년째 이어오고 있어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홍순의 원사 배우자는 학교 급식소에서 신◯◯님과 인연을 맺고 어려운 사정을 들어 7년전부터 가족 및 군 장병들과 김장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이웃주민들과 함께 300포기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아버지에 이어 부사관으로 임용된 홍석환...
부대 재배치를 핵심으로 한 정부의 국방개혁2.0 정책이 가시화된 가운데 강원 최전방 접경지 주민들이 합리적 보상과 대안을 요구했다. 강원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ㆍ고성군 등 5개 자치단체로 이뤄진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전 10시10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상경 집회에는 군부대 해체 이전으로 인해 생계에 직접 영향을 받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강원...
철원군 포 훈련장에 대한 갈등을 관리하기 위하여 협의체를 구성하는 협약식이 11월 13일 철원군청에서 개최된다. 지난 60여 년간 문혜리 훈련장, 용화동 피탄지 등 포 훈련장 주변에 거주하는 피해주민들은 그동안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고통을 받고 있었으나, 협의체가 구성되면 정기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갈등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는 서금석 철원군 포훈련장 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안준석 5군단장 , 이현종 철원군수가 당사자로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민·군...
‘군용비행장·군 사격장의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안’(이하 군 소음법)이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60여년간 이어진 포 사격으로 인한 소음 피해에 대하여 보상의 길이 열려 민사소송을 할 필요 없이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철원군은 문혜리 사격장,용화동 피탄지를 비롯하여11개소에 약326만평의 포 사격 훈련장이 있으며,수많은 주민들이 정신적,육체적,물질적이 피해를 입어 왔으며,이에 대한 보상은 근거법이 없어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그동안 철원군은 법 제정을 위하여 국회,국방부,육군본부 등 다양한 경...
일방적 국방개혁2.0 추진에 따른 지역상권 붕괴 등 주민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심각성과 중차대한 최대 현안이라는 공통된 사안을 갖고 해결방안을 마련해보고자 23일 오전 11시에 철원군청에서 5개군 접경지역(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실무부서장급을 대표로한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하여 일방적 국방개혁에 대한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고 밝혔다. 제2차로 개최된 회의에서는 일방적 국방개혁에 따른 피해지역주민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접경지역 농특산물 군부대 납품 의무화 등 접경지역 5개군이 모두 공감하...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는 22일 철원군청 앞에서 일방적 국방개혁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철원군투쟁위와 철원군의회, 철원군이장연합회, 철원군번영회 등 30여개 사회단체가 한목소리로 국방개혁을 반대하는 피켓과 현수막을 걸고 결사반대를 외쳤다. 철원군투쟁위는 “국방개혁이 완료되면 평화지역 경제는 회복 불능 상태로 빠지고 고령화와 맞물려 조만간 지역 자체가 소멸할 것”이라며 “반세기 이상 안보라는 이유로 희생한 대가가 일방적인 부대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