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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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병영생활!! 청호대대 ‘사랑의 콜센터’17일 청호대대(대대장.중령 한상민) 장병들은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주춤해지고 도움의 손길이 단절된 현 시점에서, 노약자 및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전해 들은 청호대대 장병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이사를 도와드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호대대 장병 15명이 참여하여, 가정의 이삿짐도 나르고 정리정돈을 해주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특히 자원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마스크 착용과 건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호대대장(중령. 한상민)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군인의 사명인 만큼 봉사활동도 우리 軍에 주어진 소중한 과업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진익태)는 2019년부터 3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위해 대대별 자원봉사기초교육을 마치고, 각 대대별 지역나눔 봉사활동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군장병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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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6사단과 함께하는 학습멘토 프로그램을 위한 간담회 개최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관·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하고자 6사단과 함께 하는 군장병 학습멘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계자회의를 지난 19일 동송읍 이평리 군장병 휴게쉼터에서 가졌다. 철원군(군수 이현종), 제6보병사단(사단장 심진선), 철원군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강진)이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학습의 의지는 강하나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학습욕구를 채우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군부대 우수 인적자원이 1대1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할 예정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에서 사업주관과 민간후원 연계를, 6사단에서는 우수 인적자원 지원을,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대상청소년 발굴과 장소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강진 단장은“뛰어난 실력 뿐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가진 군인 선생님들이 위기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의 정서적 지원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진선 6사단장은“철원군 위기청소년에게 자신의 재능을 나누어 줄 실력있는 인적자원이 많다”면서“앞으로 위기청소년 학습멘토 프로그램 뿐 아니라 철원청소년 나아가 철원군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꿈을 이뤄내기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은 우리지역의 새로운 희망의 싹틔우는 원동력”이라며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해 준 6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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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軍과 한마음철원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판매를 위하여 직영 판매장인 ‘오늘의 농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이름의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여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육군 5군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지역 경제를 위하여 오는 6월까지 총 22억5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예하부대에 추가 배정을 통해 장병급식비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부대별 ‘자율운영부식비’를 1인 기준 20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하여 지역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예산을 증액하였고, 1인 100원 기준인 ‘자율운영후식비’도 신규 배정했다. 이에 철원군은 5군단 주관 회의에 참석 신규배정되는 ‘자율운영후식비’에 맞춰 군 장병들이 선호할 만한 커피빵, 호두과자, 요거트 등을 전시·홍보하였고, 그 결과 현재까지 4,600만원의 매출을 이루었다. 2차 회의에 참석해서는 산양유, 사과즙, 식혜 등 가공음료와 여주 등 건강식품을 홍보하는 등 오늘의 농부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게 되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홍욱선 농업유통과장은 “아직은 작지만 잘 만들어 간다면 군부대라는 안정적인 판매처가 확보되는 좋은 기회”라며 “장래에는 전역 후 전국 각지로 흩어졌을 때 철원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대사를 양성하다는 생각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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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 우대업소 육성 ·인센티브 지원사업 사업 설명회 개최철원군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해체 및 이전, 위수지역의 확대로 지역 경제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군장병의 소비 진작과 이를 통한 소득창출의 선순환을 위하여, 관내 우대업소 사용금액의 30% 상당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지난 4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되었던 군장병 외출 제한이 해제되어 본격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우대업소 설명회를 지난 5월 13일 철원종합운동장 본부석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완화된 물리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야외인 운동장 본부석에서 설명회를 실시하였고,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 및 손 소독 후 입장하였으며, 1차로 선정된 122명의 사업자 중 80여명이 참석하여 2주가량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관내에 복무하는 군장병(부사관 등 간부급 제외)이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여 군장병 우대업소에서 결제를 하면 30% 상당의 금액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으로서, 군장병의 외출이 일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현석 철원군 평화지역발전과 총괄기획담당은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대업소 사업자 분들의 궁금하신 사항들이 많이 해소가 됐을 것”이라며 “추후 더 많은 사업자가 군장병 우대업소에 참여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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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 장병 영농철 대민지원에 일손 부족 걱정 덜어철원군 군 장병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민지원에 앞장서면서 농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건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 등 전면 금지에 따라 인력부족을 크게 걱정하였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군부대 대민지원 지침이 마련되어 지난 4월27일부터 본격적으로 대민지원이 실시되었다. 올 봄 철원군에서는 총 5,000여명(일일누적)의 장병들이 모내기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태게 된다. 특히, 오는 29일까지 모내기 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 병력을 신청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철원군에는 25,000여명의 군 장병들이 복무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안보 수호뿐만 아니라 매년 영농철마다, 못자리, 모내기, 밭작물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왔다. 철원군 관계자는 “아무리 기계화가 되었다 하더라도 기계로 할 수 없는 부분은 많은 일손이 필요한데 농업인 고령화 및 젊은 층의 타 지역 유출로 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바쁜 와중에도 매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군부대 및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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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장병(동송읍) 휴게쉼터 시범운영철원군에서는 民·軍 상생과 군장병·면회객·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철원군 군장병 휴게쉼터' 를 코로나19 사태로 통제되었던 군장병 외출 외박이 4.24.부터 단계적 허용됨에 따라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5월 1일부터(09:00~21:00, 화요일 휴관) 군장병(면회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철원군 군장병 휴게쉼터는 장병들의 먹거리 즐길거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송읍 상권이 밀집되어 있는 시가지 공영주차장(동송읍 이평3로 143-4)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은 건축연면적 499.29㎡(3층, 약151평), 대지면적 939㎡으로, 각 층별로는 ▲ 1층은 사무실, 회의실, 관리실, 휴게실 등 만남/휴식공간 ▲ 2층은 어울림공간, 작은 도서관, 옥외 휴게데스크 등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쉼터 공간 ▲ 3층은 VR체험장인 슈팅/파크골프 등 즐길거리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층의 어울림공간은 지역내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군장병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동아리활동 공간으로 병행하여 이용할 예정이며, 작은 도서관은 재미있고 의미있는 벽화 및 책장 설치로 보는 재미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추후 곳곳의 여백을 활용한 미니 갤러리식의 철원지역 예술인의 그림 작품들을 전시하여 장병과 면회객들이 군장병 휴게쉼터에 머무르는 동안 지루함을 피하고 편하게 힐링하여 철원의 좋은 이미지를 품고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광민 평화지역발전과장은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군장병들과 면회객들이 군장병 휴게 쉼터에 머무르는 동안 철원에서의 좋은 추억과 이미지를 간직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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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부대와 코로나19 극복철원군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가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선다. 9일 철원군에 따르면 3사단과 6사단의 협조로 오는 11일부터 일주일에 4회 합동 방역이 실시된다. 3사단은 주2회 갈말읍을 비롯해 서면, 김화읍, 근남면 지역에 제독차량 1대를 투입해 방역에 나선다. 6사단도 주2회 동송읍과 철원읍 지역에 제독차량 1대를 투입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이번 방역은 철원군과 지역 주둔 군부대와의 협력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군부대와의 합동 방역 등 우리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수칙 등을 지켜주시고 가급적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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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철 근남면장, 설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신종철 근남면장, 고금현 근남면이장협의회장, 이상경 마현1리 이장, 신성진 마현2리 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제15보병사단이 지키고 있는 마현리 민통 초소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행사를 통해 우리 고장을 지켜주는 장병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강원도 및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 열병 차단 방역을 위해 대민지원에 앞장서 준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군부대에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철원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철원군이 될 수 있도록 철원군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철 근남면장은 “지역방위와 주민 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헌신하는 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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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단’ 백골부대는 철원에 존치해야 한다“3사단 백골부대는 철원에 존치해야 한다.” 철원군이 국방개혁 2.0에 따른 제3사단 백골부대 사령부의 경기도 이전 계획에 반대하고 나섰다. 철원군에 따르면 국방부가 제6보병사단 사령부와 예하부대가 후방으로 이동하게 되면 3사단 사령부를 포천시에 위치한 6사단 사령부로 이전 배치할 예정이다. 3사단 사령부가 포천으로 이동하면 중부전선의 핵심 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철원 지역에는 단 하나의 사단 사령부도 남지 않아 안보 공백이 우려된다. 백골부대는 1949년 육군본부 일반명령 제15호에 따라 제3보병사단으로 승격돼 창설된 이후 지난 70여 년간 철원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총연장 15km에 이르는 GOP 경계근무를 통해 중부전선을 책임져 왔다. 철원은 한국전쟁 때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알려진 철원군과 김화군, 평강군을 잇는 철의 삼각지로 이곳이 뚫리면 수도권과 서울 지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백골부대원들의 피로 지켜낸 안보의 핵심 지역이다. 이에 철원군은 군사적으로 전략적 요충지인 철원지역의 중요성을 비추어 볼 때 사단 사령부의 철원 지역내 존치와 함께 지역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일방적인 국방개혁 추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철원군은 3사단 사령부의 이전 배치는 군사시설보호라는 명목으로 규제를 받아왔던 지역 주민들에게 또 다른 측면에서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철퇴를 주장하며 3사단 사령부의 존치 또는 지역 내 군부대 유휴 공간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정부당국에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은 병자호란과 임진왜란, 6.25전쟁 등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전쟁의 핵심 방어지역으로 예산만 따지는 부실한 국방개혁이 추진돼서는 안된다”며 “DMZ의 3분의 1이 접한 우리군의 군사안보상 중요성을 따져볼 때도 사단 사령부 하나 없이 국가안보를 지켜낼 수 없다”고 3사단 사령부의 이전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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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장병 우대업소 이용 시 철원사랑상품권 30% 환급 추진철원군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해체 및 이전, 위수지역의 확대로 지역 경제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군장병의 소비 진작과 이를 통한 소득창출의 선순환을 위하여, 관내 우대업소 사용금액의 30% 상당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인센티브 지원사업”을 20년 2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에 복무하는 군사병(부사관 등 간부급 제외)이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여 군장병 우대업소에서 결제를 하면 30% 상당의 금액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철원군은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요식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군장병 우대업소” 신청·접수를 받고 현지조사를 거친 후 2월 중에 우대업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내 군부대 관계자와 소상공인 대표자들과의 사업설명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지원사업의 취지 및 지원방법 등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친 후 추진할 예정이다. 정광민 철원군 평화지역발전과장은 “군장병이 우대업소에서 환급받은 30% 상당의 철원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