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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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유용미생물 농가에 무상공급으로 큰 호응철원군은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에서 생산한 4종(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의 미생물을 농가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을 지속 사용하면 농작물 재배시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가축면역력 강화 및 축사내 냄새저감 등에 효과를 기대 할수 있다. 최근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 작물 생리장해 예방을 위해 미생물을 찾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만 300여농가에 148톤(작년대비 22% 증가)의 미생물을 공급하여 농축산업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농업기술과장(이희종)은 “작물별 적정 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해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토양환경 개선되어 농산물 생산성 향상 및 축사 악취 제거와 가축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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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시설하우스 원예작물 여름철 장마 대비 철저!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도래함에 따라 철저한 대비로 시설하우스 원예작물 재배에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는 농작물 침수, 지반 침하에 따른 구조물 붕괴의 원인이 되므로 피해 예방을 위해 온실 주변 ‧ 근처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하고, 피복재 틈새로 유입되는 빗물은 토양 과습을 유발하므로, 손상된 피복재를 수선해야 한다. 또한, 홈통(물받이)을 청소하여 빗물의 배수를 원활하게 하고,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전선 피복 상태 확인, 컨트롤 장치나 분전반으로 빗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점검이 필요하다. 시설의 침수 및 빗물 유입은 토양을 과습하게 하여 작물의 뿌리활력 저하로 작물이 시들거나 생리장해, 풋마름병, 역병 등의 발생을 높이므로 이랑이 고랑보다 높게 되도록 노력하고, 수분의 과도한 공급 지양, 사전 적엽으로 통기성 향상, 살균제를 살포하여 병의 발생을 예방하여야 한다. 또한, 광량의 감소, 다습조건의 환경에서는 작물생육이 저하되므로, 유동팬 가동 및 측창 활용으로 고온다습의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환기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농업정책과 김미경 과장은“지구 온난화로 금년도 장마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게릴라성 집중 호우 등 장마철 철저한 대비만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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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특산물 판매장, 오늘의 농부 “오늘의 농부에 담은 농산물꾸러미” 이벤트 진행철원군에서 생산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오늘의 농부’가 농산물꾸러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농부’는 6월30일까지 철원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축산식품을 비롯하여 철원의 제철 농산물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꾸러미를 판매한다. 특히 철원군의 돼지고기 지역특화 브랜드인 쿨포크 삼겹살과 목살, 철원 치즈ㆍ요거트를 중심으로 꾸러미가 구성되어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철원군 특산품인 파프리카와 고추냉이잎 등 제철 농산물이 함께 구성되어 한번에 철원군의 7월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농산물꾸러미를 구매하면 다가오는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보냉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의 농부’매장은 고석정 내(동송읍 태봉로 1825) 위치해 있으며 농산물꾸러미는 온라인매장을 통해 사전예약(6.22.~6.30., 선착순100명)을 받으며 배송 및 직매장 수령(7.3.~7.7.)을 선택할 수 있다. 쇼핑몰 이용 만원이상 주문시 배송비는 무료이며, 인터넷 주소창에‘오늘의농부.kr’을 입력하면 사이트에서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김재국)은“철원군의 농특산물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농산물꾸러미를 통해 철원군의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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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멸강나방 피해주의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옥수수, 밀 등의 잎을 많이 갉아먹는 멸강나방의 성충이 예찰답(유인등)에서 발견되어 농경지 예찰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5월부터 8월 사이 중국에서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날아오는 멸강나방이 6월 19일 유아등 조사에서 성충의 형태로 발견되었으며, 멸강나방 암컷 1마리가 약 700개의 알을 산란하므로 산란 후 부화한 유충이 단기간에 대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멸강나방 유충은 대발생 시 떼를 지어 다니며 주로 밤에 잎을 갉아 먹어 짧은 기간에 수 ha씩 피해를 입히고, 먹이가 부족해지면 다른 재배지로 이동하는데 특히 산야지 등 외진 농경지에는 피해가 발생하여도 모르고 지나치다 대량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재배지를 자주 살피고 성충 발견 후 15~20일이 지난 시기에 유충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므로, 그전에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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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사업 추진철원군은 청년들의 농업·농촌 분야 유입 촉진 및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승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이 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농지·후계농 육성자금(융자 최대 5억원)·영농기술교육 등을 연계 지원한다. 올해 선정 인원은 23명으로, 지난 2018년 최초 7명을 선발한 이래 역대 최다 인원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59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했다.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후계농 육성자금, 귀농농업 창업자금 대상자로 원금상환 이전 당해 연도 은행에 납부한 이자 50%를 지원한다.(최대 3,000천원/년) 그리고 2023년 철원군은 자체 신규사업으로 승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만 45세 이하의 영농경력 4~5년차 승계농 또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미선정된 승계농이다. 월 최대 8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2년간 지원하고, 시설·장비 12백만원(보조80%, 자부담20%)을 지원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철원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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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조수피해 논 육묘지원사업 일반 피해 농가에도 도움철원군은 모 이앙 전후 조수(쇠기러기 등)피해 또는 종자 발아불량으로 인해 피해를 본 논(농가)에 육묘를 지원하여 농가의 육묘부담을 해소해 왔다. ‘23년 철원군은 조수피해를 입은 논 농가를 우선지원하여 육묘은행의 논 육묘를 590장 공급하였으며, 5월 22일 이후 조수피해 뿐만 아니라, 못자리 생육장해, 종자발아불량, 과다생장 등 일반 못자리 및 모내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벼 육묘를 5,100장 공급하였다. 철원읍에 육묘 지원사업을 받은 한 농민은 “모내기 생육장해로 인해 논에 있는 모가 다 죽어 올해 논 농사가 망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철원군에서 논 육묘 공급 지원사업을 받아 모내기시기를 어렵지 않게 보낼 수 있었다. 육묘를 지원해준 철원군에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였으며, 철원군수는 “올해 4월 철원군 이상기온으로 인해 철원군 농가에서 못자리 혹은 모내기 피해를 신고한 농가가 많아 농가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다행히, 피해를 입은 농가는 철원군 조수피해 논 육묘지원사업을 통해 육묘를 지원받아 모내기 시기를 잘 이겨냈다. 모내기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게 도와준 육묘은행 운영 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철원군 모내기시기를 잘 넘긴 농민들과 육묘은행 운영 농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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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선정철원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철원읍 월하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하리 마을에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포함 총 약 20억원(국비 13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생활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철원군은 올해 3월 동일 공모 사업에 근남면 마현1리, 마현2리 2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36억원을 2026년까지 투입할 예정에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공모사업 용역을 통하여 마을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의견을 담으려고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점이 선정에 주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국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위생시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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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 운영철원군은 올해 과수화상병이 신규 시군에 발생되고 기존 발생지역에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위기단계가 격상(주의→경계)하였다. 과수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검역병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한 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철원군은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화상병 주요 발생 시기인 6~7월까지 철원군 과수농가를 상대로 상시예찰을 진행함과 동시에 월 1회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합동예찰을 할 예정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작업시 작업도구 소독을 부탁드리며, 화상병 의심증상이 보이면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33-450-5065)으로 연락해달라”고 말하며 농업인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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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원예작물 재배 매뉴얼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철원군(군수 이현종)에서는 23일‘2023년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원예작물 재배 매뉴얼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철원군 원예농산물 생산자단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철원군이 ‘국내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형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을 순수 군비로 추진하여 육성된 스마트팜 41농가(파프리카 35농가, 토마토 6농가)의 빅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으로 철원지역의 기후 특성 및 재배 특징을 반영한 철원군 맞춤 여름재배작형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 매뉴얼 개발을 통한 성공적인 시설원예농업 재배기술 정립, 과학영농 실현으로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수행과업으로는 ①철원군 맞춤 여름재배작형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 매뉴얼 개발 ②철원 특화품목 파프리카, 토마토 주요 병해에 대한 대응방안 제시 ③스마트팜 농업인용 모바일 알림서비스 도입 등으로 체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김미경 과장은 “온난화,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신성장 동력인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방안으로 철원군 맞춤 여름재배작형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 매뉴얼 개발을 통해 원예농산물 안정생산 및 고품질화로 철원 원예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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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기준가격 결정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지난 18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지원품목 및 지원 대상품목에 대한 최저가격(기준가격)을 결정했다. 이 사업은 철원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대상품목에 대한 서울 도매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4일 이상 하락 시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결정된 대상품목은 작년과 동일하게 토마토, 파프리카, 피망, 고추류, 오이 총 5가지 품목이며, 각 품목에 대한 기준가격(최저가격) 또한 작년과 동일하게 토마토 16,000원, 파프리카 14,000원, 피망 18,000원, 고추류 24,000원, 오이 13,000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철원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수도권 집중화를 막고 가격의 안정을 위해 지방시장 물류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지방시장 물류비 지원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방법을 찾고,‘2023년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과 영농의욕 고취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