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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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철원군과 국제로타리3730지구는 22일 군청에서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철원군과 국제로타리3730지구는 근남면 도시재생사업지구내 다문화식당을 운영,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국제로타리3730지구는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의 글로벌숍앤숍 굿모닝 코리아 사업을 추진하고, 철원군은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체결 후 내년 3월 사업장 리모델링에 돌입해, 6월 다문화식당의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근남면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다문화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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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병영생활!! 청호대대 ‘사랑의 콜센터’17일 청호대대(대대장.중령 한상민) 장병들은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주춤해지고 도움의 손길이 단절된 현 시점에서, 노약자 및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전해 들은 청호대대 장병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이사를 도와드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호대대 장병 15명이 참여하여, 가정의 이삿짐도 나르고 정리정돈을 해주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특히 자원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마스크 착용과 건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호대대장(중령. 한상민)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군인의 사명인 만큼 봉사활동도 우리 軍에 주어진 소중한 과업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진익태)는 2019년부터 3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위해 대대별 자원봉사기초교육을 마치고, 각 대대별 지역나눔 봉사활동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군장병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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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철원군자원봉사센터 저소득 가정 민·관 협력 집수리철원군 희망복지지원단,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민)에서는 근남면 생활복지팀,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 나누리회 봉사단(회장 김대철)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1개월 일정으로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철원군청 희망복지지원단, 근남면 생활복지팀에서 관리중인 사례관리 대상자 분의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거처를 마련하였고,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진행되었다. 근남면에서는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비롯한 제반 예산을 지원하였고, 지역 집수리 전문자원봉사단체인 나누리회 봉사단(회장 김대철)에서는 부족한 예산지원과 재능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 근남면 생활복지팀, 근남 나누미 봉사단(회장 최은정),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회원들은 집수리를 위한 자원봉사를 함께한다. 김대철 나누리회 봉사단 회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번 집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희망복지담당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나누리 봉사단과 자원봉사자,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매번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항상 따뜻한 분들 덕에 희망과 밝은 웃음을 찾게 되는 거 같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치가 잘 되어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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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6일 5군단 1기갑여단 최고봉, 우용희 중사에게 인명구조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두 중사는 지난 21일 4시경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아카시아 유원지 부근 하천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익수자를 발견하여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신속한 판단으로 구조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에 남흥우 서장은 “인명구조에 큰 활약을 한 두 중사에게 고맙다.”며“여름철은 물놀이, 폭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가 많은 계절이니 항상 안전에 주의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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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철원군은 6월 25일 오후2시 근남면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근남면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하는 이번 공청회는 근남면지역(육단2리)의 현황분석, 도시재생 목표에 따른 세부사업, 운영 및 관리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7월 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근남면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의견이 있으면 공청회에 참석하여 직접 의견을 진술하거나 우편 또는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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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잠곡2리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2단계 선정 지원농촌마을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철원군이 함께 추진하는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대한 2단계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철원군 대상마을인 2018년 선정 근남면 잠곡2리(해누리마을) 기업형 새농촌 추진위원회(위원장 선주용)는 1단계 사업비 3억원에 이어 2단계 사업비 2억원을 포함 총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농산물판매장 등 부지매입 및 건축설계, 주민교육 및 홍보마케팅 방안 등 추진상황 점검과 2단계 기본계획과 마을발전 방향에 대한 적정성 평가결과 도내 20개 마을 중 상위 4개 마을에 포함되어 2억원의 추가 사업비 확보는 물론, 2022년 선도마을 사업 평가·선정시 추가 가점을 부여받는 등 마을성장 동력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근남면 잠곡2리(해누리마을)에는 광산골 및 잣나무숲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다양한 체험장과 캠핑장이 다수 자리잡고 있으며, 다채로운 교육을 통한 향상된 주민 역량까지 구비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촌체험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미래농업과장(문대명)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지만, 근남면 잠곡2리 마을의 2단계 사업비 확보와 선도마을 선정 가점을 부여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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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마을공동체 ‘근남나누미’ 어려운 이웃에 반찬 전달철원군 근남면 마을공동체인 근남나누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철원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기존에 자원봉사로만 이루어졌던 근남나누미는 2020년 철원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철원군의 지원을 받아 사업의 질을 한층 높였다. 또한“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 나누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과 의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며 뜻을 전했다. 근남나누미는 근남초등학교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근남면 마을공동체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활동, 마을축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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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철원군은 오는 9일 근남면 하오재로 2054(구 근남보건지소)에 위치한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공립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월5일까지 시범운영됐으며, 6월9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월요일, 국경일은 휴관일이다. 면적 80㎡에 일반서 1,916권, 아동서 653권 등 총 2,569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도서 대출반납을 비롯해 독서문화행사, 북카페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공공도서관 휴관 및 제한 운영 조치에 따라 개관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철원군 관계자는 “9일부터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이 정상적으로 개관, 운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는 양지마을작은도서관 ☎033-458-7778, 갈말도서관 ☎033-450-5227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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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반도 고유어종 미유기(깔딱메기) 방류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와 철원군은 한반도 고유어종인 미유기를 보호하고, 어족자원을 증식하기 위해 지난 5. 22일 근남면 잠곡천에서 미유기 2만여마리(국내 최초 대량생산 기술개발 성공)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유기는 전 세계에서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메기과의 어종으로 ‘산메기’ 또는 ‘깔딱메기’로 알려져 있다. 전세계에서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예로부터 물이 깨끗한 산간계곡에서는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최근 환경 파괴 등으로 자원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토종 민물고기이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어업허가자, 지역주민, 도의원 및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 철원군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미유기가 청정철원의 어족자원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을 기원하며 방류행사에 참여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자원 조성 및 내수면 소득향상을 위하여 2020년 6월부터 10월까지 붕어, 대농갱이, 다슬기 등 토종어종 치어(3종/1,100천미)를 순차적 방류함은 물론 어린 방류종자가 내수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어족자원 보호와 환경정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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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양지마을 주민복합커뮤니티공간 탄생철원군 근남면 옛 예비군중대가 주민복합커뮤니티공간으로 변신했다. 철원군은 주민복합커뮤니티공간인 근남면 양지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이하 어울림센터)가 5월12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재생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을 연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작은도서관, 마을카페 등이 함께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난 3월 완공됐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장을 늦춰 5월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저렴하게 커피 등 음료와 와플을 즐길 수 있는 어울림센터 내 마을카페 햇살좋은날 3호점은 지역 자활센터와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장병에게는 할인이 적용되고,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동네 어르신이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팥빙수와 간식 메뉴도 개발하고 있다. 이영철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장은 “마을카페는 지역자활센터가 중심이 되어 운영한다”며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차 한 잔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고 소개했다. 어울림센터 내 작은 도서관은 5월말 문을 열 예정이다. 어울림센터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등 관련 부서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사업 발굴 추진 모든 과정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근남면 육단리 일대는 근남면사무소가 소재하는 근남면 행정중심지로 2000년대 초반까지 군부대 장병, 면회객 등을 대상으로 한 상권이 번성했지만 위수지역 완화 등의 영향으로 시내 중심지가 급격히 쇠퇴했다. 이에 육단리 주민과 상가운영자, 공무원 등이 함께 힘을 모아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나섰다. 근남면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인 박승관 육단2리 이장은 “육단리 주민들은 시가지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어울림센터는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거점공간으로 지역 활성화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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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이장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성금 기탁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행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철원군 근남면 이장협의회(회장 고금현)는 지난 8일 철원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 이웃돕기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금현 회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극복과 쾌유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실시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철원군의 이웃돕기 물품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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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철 근남면장, 설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신종철 근남면장, 고금현 근남면이장협의회장, 이상경 마현1리 이장, 신성진 마현2리 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제15보병사단이 지키고 있는 마현리 민통 초소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행사를 통해 우리 고장을 지켜주는 장병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강원도 및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 열병 차단 방역을 위해 대민지원에 앞장서 준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군부대에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철원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철원군이 될 수 있도록 철원군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철 근남면장은 “지역방위와 주민 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헌신하는 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