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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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미국 하와이로 10톤 수출철원군은 철원오대쌀 10톤이 미국 하와이로 수출됐다고 밝혔다. 2일 철원군에 따르면 제이아이 주식회사가 미국 하와이로 철원오대쌀 10톤 수출했다. 제이아이 주식회사는 철원쌀 수출을 위한 작목반을 기반으로 진공포장쌀을 수출하고 있다. 신기술시범사업(식량작물 원료곡 수출단지 육성)을 통해 도입한 진공포장설비가 짧지 않은 운송기간으로 인해 발생되는 쌀 변질을 막아 줌으로써 수입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와이 수출량은 철원오대쌀 10kg 7톤, 소포장(4kg, 1kg) 3톤을 포함 10톤이다. 올해 수출 총량은 33.5톤으로 호주 수출 23.5톤을 포함한 양이다. 호주로의 성공적 수출이 하와이로 이어지면서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하와이와 추가 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철원오대쌀의 이러한 국외적인 성공에 대하여 농업기술과 이희종 과장은 “식량작물 원료곡 가공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성과”라며 “이제 철원농산물의 수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추가 전략을 마련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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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비 16억원 확보철원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경로당 및 도서관 등 6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포함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인 경로당 및 도서관 용도의 건축물로 기존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벽체·지붕 고성능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 및 문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보일러, 에어컨), LED 조명 설치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다. 철원군은 관전도서관 및 경로당 5개소 등 사업대상지의 설계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원군 민원허가실장(홍욱선)은“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노후 된 경로당의 시설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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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 업무 협약 체결철원군은 지난 10월 25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정도영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장, 신제영 철원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 이차보전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철원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체감경기 불황과 고금리 환경에서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NH농협은행·MG새마을금고와 협약하여 대출금리 3%를 3년간 보전하는 사업이다. 은행별 여신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대출금리에서 3%를 감면받을 수 있는 셈이다. 철원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급조례 개정을 통해 업체당 기존 융자금 3천만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한도를 상향하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자차액보전을 지원하며 금리부담을 나누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철원군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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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사랑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 변경 및 보유 한도액 설정 예정철원군은 2024년 1월부터 철원사랑상품권의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지류형, 전자형 통합 50만원에서 지류형 20만원, 전자형 50만원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할인 한도를 1인당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증액하면서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을 위하여 전자형 상품권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축적 후 미사용 또는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 행태의 억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자형 철원사랑상품권의 최대 보유 한도액을 150만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해당 조치로 역내 자금순환 및 소비를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지역상품권(chak)을 통하여 발급하여 충전이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을 위해 전자형 상품권의 비중을 확대한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액을 늘리고, 최대 보유 한도액을 제한함으로써 지역내 자금순환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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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가 시행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철원군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1차 접수기한을 놓쳐 추가 접수를 요구하는 사업장이 많아 카드수수료 2차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철원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2년도 연매출액 4억원 이하 및 상시 근로자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중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철원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등록하여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신청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업소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카드 매출액의 0.5% 지원으로 신청 적격자에게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1차 지원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 2022년도 연매출이 4억원을 초과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이번 철원군은 추가 신청 접수를 통해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업소들도 지원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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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황금연휴 30만명 방문 철원 관광의 효자!2023년 가을 꽃밭 축제가 한창인 철원 고석정 꽃밭이 올해 황금 연휴기간 동안 30만 명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만 21만명, 한글날 연휴에는 9만 명이 찾았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4만 7,464명의 방문객이 고석정 꽃밭을 찾아 하루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10월 11일 현재 고석정꽃밭 방문객 수는 51만 8,878명이다. 지난해 40만 6,523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코로나 이후 2년 간 누적방문객 수가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철원군은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500억 이상이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명실공히 국민 대표 꽃밭으로 자리 잡은 고석정 꽃밭은, 올해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장하고 직원들이 함께 교통 통제 및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했다. 2023년 고석정 꽃밭 가을 시즌은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맨드라미, 백일홍,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은 물론, 포토존과 먹거리 부스, 야간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철원군 체류형 관광 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연휴 기간에도 철원경찰서, 모범운전자, 철원군 직원들이 교통 통제 및 주차관리 등 고석정 꽃밭을 찾은 많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안한 관람 여건 제공에 큰 역할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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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행사 추진철원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철원군 공무원들은 3일간(9.18, 9.25, 9.26) 전통시장(신철원, 동송, 와수시장)에서 명절 음식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기간 중 장바구니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철원군 경제진흥과에서는 최근 치솟고 있는 물가와 관련하여 “추석맞이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9.12.~9.27.)”을 지정하고 물가안정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점관리품목에 대하여 물가 동향파악과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여 추석명절 물가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전통시장 상인들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도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추석 명절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활기를 불어넣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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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연장철원군은 당초 9월 30일까지였던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밝혔다. 따라서 추석과 연말에도 10% 할인한 금액으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2016. 4. 1. 발행 시작된 철원사랑상품권은 지역의 제2화폐로 자리매김하고 현재까지 1,900억원 이상이 판매되었다. 또한, 2020. 12월에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8,000명 이상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현재 철원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 개정에 따라 2023년 8월 1일부터 철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연매출액 30억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철원사랑상품권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외 대상 가맹점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광민 철원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할인판매기간 연장으로 철원사랑상품권 유통이 확대되어 지역 상권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상품권 유통이 확대되는 만큼 부정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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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호주 수출국내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이 수확을 마치고 호주로 수출을 시작했다. 호주로 수출되는 철원오대쌀은 10㎏ 3톤, 5㎏ 3톤, 4kg 2톤으로 총 8톤이 수출된다. 이번 수출은 철원군에서 추진한 “식량작물 원료곡 가공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철원오대수출단지 김정일 대표)과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그간 외국으로 수출되던 쌀의 문제점으로 꼽히던 포장단위, 운송 중 발생되는 해충, 국가별 상이한 포장재 표기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진공소포장 기자재 및 수출설비 등이 지원되었다. 한편 철원군의 자본적 지원과 함께 철원군은 철원오대쌀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지난 3월 ㈜삼양호주와 ‘철원군 우수 농특산물 호주 시장 진출과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올해 총100톤의 오대쌀을 수출할 방침이다. 농업기술과 이희종 과장은 “쌀 수출은 그 자체적으로 국내 쌀시장 가격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의 수출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활용하여 철원오대쌀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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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특산물 판매장, 오늘의 농부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철원군에서 생산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오늘의 농부」가 추석을 맞이하여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농부」는 9월 11일부터 9월27일까지 철원상품으로 구성된 철원꾸러미를 비롯하여 오늘의 농부 인기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벌꿀, 들기름, 잣 등 철원군 지역 제품으로만 구성된 철원로컬 꾸러미세트와 명절 선물로 인기있는 강원한우세트, 미니밤호박, 오대쌀찐빵, 돌맹이네찰떡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하여 오늘의농부 쇼핑몰(https://오늘의농부.kr)에서는 할인과 함께 3000원 할인쿠폰 발급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오늘의 농부」매장은 고석정 내(동송읍 태봉로 1825) 위치해 있으며 방문구입과 쇼핑몰로 주문이 가능하다. 특히, 쇼핑몰을 이용하여 만원이상 주문시 배송비가 무료이며, 금액이나 경우에 따른 선물세트 구성 등 소비자의 이용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로컬푸드점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농업유통과장(김재국)은“추석을 맞이하여 우수한 철원농특산물을 주변과 나누는 기쁨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전화(농업유통과 450-4641 / 오늘의농부 458-7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