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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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논농업 생산비 및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 지급철원군은 지난 봄 극심한 가뭄과 가을 태풍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논농업 생산비(콤바인사용료) 및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을 11월 8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지급대상은 2019년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사업 지침에 따른 논농업직불금 대상자 중 관내 농업인에게 “농업생산경영자금”을 직접 지급하여 쌀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벼재배농가에게 콤바인사용료 및 경영안정직불금을 추가 지원한다. 논농업 생산비(콤바인사용료) 지급단가는 21만원/ha(최대3ha까지)이고,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은 15만원/ha(최대5ha까지)으로, 금회 지급되는 금액은 총 23억3,000만원으로 3,628농가(7,210ha)가 지급을 받게 된다. 문의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450-5381), 또는 읍․면 산업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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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의 철원쌀 생산, ‘볏짚 썰어넣기 사업’부터 시작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질의 쌀 생산 및 식미 향상 도모를 위한 ‘볏짚 썰어넣기 사업’을 1,500ha에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으로 군 3억6천, 농협 9천만원을 투입하는 농협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볏짚 썰어넣기 사업’은 매년 1 ~ 3월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고, 9 ~ 10월 수확기에 볏짚을 썰어넣기를 실행, 11월중 이행점검을 실시하여 ha당 3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로써 벼를 재배하는 관내 논 필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농협에서 수확기 이행확인을 실시하고 영농회별 완료확인서를 제출받아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다만, 볏짚 썰어넣기 사업은 철새 먹이주기를 위해 시행하는 볏짚존치사업과는 별도의 사업이며, 중복신청이 불가한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볏짚 썰어넣기의 최대 장점으로 토양유기물이 풍부해지고, 유효규산 함량 증가로 토양물리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양분 및 수분을 보유하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최근의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재해와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예방할 수 있는 첫 번째 영농작업으로 손꼽힌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볏짚 썰어넣기 사업은 매년 농업인 신청이 증가하고 있고, 철원쌀의 미질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 도모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2020년도에는 2019년 1,500ha 대비 500ha를 증량하여 2,00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며, 철원군 관내 많은 농업인들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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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철원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특별정리기간에 허윤 부군수를 총괄 반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전담반을 구성하여 세무과 전직원이 개인별 ‘책임징수목표제’를 통해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또한, 체납자의 부동산 및 차량 등에 대한 재산조회를 실시하고, 급여․예금․매출채권 등 실효성 있는 재산에 대한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11월 중 명단공개를 비롯해 출국금지 조치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한다. 한편, 재산조회 결과 무재산 및 법인해산 등으로 징수 불가능한 체납과 선순위 채권 등으로 인해 압류실익이 없는 체납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처분을 할 예정이다. 철원군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맞아 “행정적 제재조치를 강력하게 이행하여 세금은 국민의 권리를 찾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의무로 이행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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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반대' 범군민 궐기대회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는 22일 철원군청 앞에서 일방적 국방개혁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철원군투쟁위와 철원군의회, 철원군이장연합회, 철원군번영회 등 30여개 사회단체가 한목소리로 국방개혁을 반대하는 피켓과 현수막을 걸고 결사반대를 외쳤다. 철원군투쟁위는 “국방개혁이 완료되면 평화지역 경제는 회복 불능 상태로 빠지고 고령화와 맞물려 조만간 지역 자체가 소멸할 것”이라며 “반세기 이상 안보라는 이유로 희생한 대가가 일방적인 부대 이전·해체로 돌아온 것은 평화지역 주민들을 우습게 여기는 행위인 만큼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국방부의 국방개혁 2.0에 따라 양구 2사단과 화천 27사단이 각각 올해와 2022년 해체된다. 또한 철원 6사단이 포천으로 이전하고, 고성 22사단이 동해안에 분산 배치된다. 이에 따라 5개 지역에선 병사가 2만5900명 감소하고, 간부는 3750명 증가한다. 지역별로 감축되는 병사 수는 화천 6800명, 양구 6300명, 철원 5400명, 인제 4300명, 고성 3100명이다. 접경지역에서 우려하는 것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이다. 접경지역들은 군 장병이 줄면 면회객 감소, 군납 농산물 축소, 상권 위축 등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강원연구원이 지난해 2월 내놓은 ‘국방개혁과 민군 상생’ 정책 메모를 보면 사단 이전이 확실시되는 철원군의 경우 1개 사단의 병력 이전이 916억 원의 소비지출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은 “장병 의존도가 높은 접경지역 경제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이전이란 자연 재난급 불황을 버텨낼 여력이 없다”며 “주민 생존대책 없는 국방개혁을 즉각 백지화하고 그동안 정부와 국방부가 부르짖던 상생방안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방개혁이 백지화 되는 날까지 군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밝히고, 접경지역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 성 명 서 “철원군을 통채로 말살하려는 국방부의 일방적 「국방개혁」 전면 백지화하라” 접경지역인 우리 철원군은 국방부가 그 어느 누구와도 어떠한 소통도 없이 수립한 국방개혁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전면 백지화 하라. 우리의 요구를 묵살하고 일방적인 국방개혁을 그대로 추진한다면 우리 철원군민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하여 더 이상 방관하지 않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국방개혁이 중단될 때까지 우리의 생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 2세대가 지나간 오랜 시간동안 우리 철원군민들은 우리 스스로가 半軍人이 되어 관할 군부대의 지휘권 아래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군사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중, 삼중의 혹독한 각종 규제로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온갖 행위 제한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눈물겨운 삶을 서럽게 살아왔음에도 군부대가 대거 이전하거나 통폐합한다는 국방부의 일방적인 국방개혁안을 살펴보면 우리군민들의 희생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찾아볼 수 없고 그동안 군부대와 함께 쌓아온 상생과 신뢰의 세월을 부정하고 무시하고 있는 개혁안으로 군민들의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에 우리 철원군민 모두는 지역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은 부실한 국방개혁 추진으로 겪는 정신적 충격과 비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으나 이에 좌절하지 않고 지역의 이해관계를 뛰어 넘고, 소속과 처지의 다름을 뛰어넘어 일치단결하여 국방개혁 추진을 강력히 저지하는 길만이 존폐위기에 빠진 우리 철원군이 살길이라는 것을 한뜻으로 합의하여 분명히 밝히고 우리의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우리 철원지역의 군부대 이전과 병력감축 등의 개혁안은 지역의 경제를 피폐하게 하고 공동화를 심화 시킬 것이라는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사실임을 분명히 밝히며 지금이라도 국방개혁이 부실한 정책덩어리인임을 인정하고 즉각 중단하고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 지금이라도 책임 있는 정부와 국방부 관계자가 나서서 주민과의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모든 창구와 대화의 문을 열고 우리 앞에 먼저 나서 줄 것을 촉구한다. 1. 우리들이 요구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부여한 지위와 권력을 갖고 방관하면서 지역여론을 잠시나마 무마하고자 무성의하게 작성된 이해할 수도 알아들을 수도 없는 계획을 대책이라고 내놓을 경우 우리는 결코 수용할 수 없으며, 지역 생존이 걸린 법률, 제도, 재정조치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지켜질 수 있는 대책을 갖고 우리 앞에 나와 줄 것을 촉구한다. 우리의 요구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정당하게 주장하는 것으로써 우리 모든 철원군민은 우리의 생존권이 달려있고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철원군을 당당히 물려줘야 한다는 지역의 어른으로서 우리 철원군을 살리기 위한 지극히 정당하고, 상식적인 최소한의 요구이며 이마저도 묵살한다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국방개혁으로 인해 앞으로 발생되는 모든 문제의 책임소재는 정부와 국방부에 있음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밝힌다. 2019년 10월 22일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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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 지역학생과 함께하는 2019년 지역특화교육과정 수료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황명근 원장)과 철원교육지원청(김은숙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진로진학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2019년도 철원군 지역특화교육과정”의 발표회 및 수료식을 지난 16일에 갖고,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진행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발표회에서 “플라즈마 인력양성 과정 참여 후기”를 주제로 교육과정 참여 동기, 교육과정에 대한 소감, 나의 진로 등의 내용으로 팀별 발표를 했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우수발표팀 및 우수학생 시상과 함께 교육과정 참여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금년에는 신철원고/김화고/김화공고 2~3학년 학생 총 37명이 참여·수료하였으며, 운영 첫해인 2015년에 24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4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본 교육과정은 ‘플라즈마 산업 인력 양성‘을 주제로 플라즈마기술과 4차산업혁명과의 연계, 신산업 트렌드 특별강연, 강원도 주력산업, 그룹별 연구회 활동, 지역문화체험, 대학연구소 탐방 견학, 진로탐색, 발표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이공계 취업과 연계한 학생 진로에 기여하는 지역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그룹별 연구회 활동은 플라즈마, 나노소재, 생명공학 분야로 세분화하여 실험·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황명근 원장은 “지역특화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진학 및 취업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데 큰 의미가 있어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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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일방적 국방개혁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발족지난 11일 국방부의 일방적 국방개혁을 반대하고 그 대책을 강구하고 대응하기 위해 철원군의회 문경훈의장, 철원군이장연합회 천경산회장을 비롯한 30여개 사회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개혁 반대를 위한 한목소리를 내기로 하는데 합의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군부대 이전 및 병력감축으로 군(軍) 의존형 생계를 꾸려왔던 철원군 지역상권에 직접적 타격을 입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국방부의 일방적 국방개혁에 대해 사회단체장들이 직접 나서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이하“국방개혁반대 투쟁위”」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문경훈 철원군의회의장, 천경상 철원군이장연합회장, 유종근 철원군번영회장 이상 3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철원군의회의장이 대표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모든 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부의 국방개혁에 대해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 대표위원장 직을 맡은 문경훈 철원군의회의장은 “각자 맡으신 직위업무와 생업으로 바쁘시더라도 각 사회단체에서 앞장서 한뜻으로 움직여야 철원군민 전체가 하나가 될 수 있다면서 일방적인 국방개혁으로 존폐위기에 빠진 철원군을 살리는데 모든 사회단체장들이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피해와 상권보호를 위해 각종 대응을 위한 동시다발적 활동을 개시하기로 하고 국방개혁반대투쟁위에 소속된 사회단체장을 중심으로 단체 모든 회원과 군민들이 참여하는 일방적 국방개혁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를 10월22일(화) 오후 2시에 철원군청 앞 도로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국방개혁반대투쟁위는 국방부의 일방적 국방개혁에 대한 철원군민의 성명서 발표와 범군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기로 하고 투쟁수위를 조절해 나가기로 해 그 대응방안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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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장병 휴식공간 조성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군 장병의 외출외박과 관련하여 그동안 꾸준하게 제기되어온 군장병 휴식공간 부족 문제의 해결과 민군관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5억원(도비7억5천, 군비7억5천)의 예산을 들여 군 장병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동송읍 이평리 675-1번지에 연면적 499.29㎡, 3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군 장병의 휴식 공간이 마련되고, 2층에는 군장병 재능기부와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아이러브솔져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어울림공간 및 작은도서관이, 3층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VR체험장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군 장병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사업은 지난 8월 착공하였으며 2020. 2월 준공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군 장병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불편사항 해소 및 외출외박 집결 대기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군 장병과 면회객들의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으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다소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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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베트남 동탑성 교류 추진철원군, 베트남 동탑성 교류 추진 농특산물, 계절근로자 등 협의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베트남 동탑성과 농업분야 및 계절근로자 등 국제교류에 나선다. 철원군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동탑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즈엉 위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방문단이 철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철원군과 동탑성은 양 도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상호교류를 위해 농업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농업분야 생산 및 과학, 기술 발전, 농업 기계화를 위한 물적‧인적 교류를 확대 추진한다. 특히, 부족한 농촌 일손을 대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된 계절근로자 활성화를 위해 기존 3개월의 근로기간을 5개월로 연장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동탑성과의 다양한 교류분야 확대를 통하여 진정한 동반성장 파트너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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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가업승계 프로젝트 교육생 모집철원군, 가업승계 프로젝트 교육생 모집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지역경제활성화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 연계 및 교육을 통해 2세 경영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가업승계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교육은 관내기업들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 2세 경영 노하우 전수를 위한 사업으로 관내 청년(만18이상 ~ 39세이하) 12팀에게 비용부담없이 전액무료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가업의 경영관리, 가업승계 등을 주제로 창업에 필요한 실무위주 교육 및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문강사의 실무교육은 가업경영의 리스크 관리, 가업승계 및 상속전략 연수생간 네트워킹, 우수업체 탐방 등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례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청년상인창업 아카데미 과정(10명 선착순 모집)은 이론교육 56시간, 실습12시간 총 68시간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상인 가업승계를 통해 노령화 되는 점포는 활력을 되찾고 청년상인들은 제품력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안정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철원군의 숨은 명문점포를 발견하고, 청년창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늘어나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철원군 가업승계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군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철원군 자치행정과 현안사업부서(☎033-450-5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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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9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사업 실시철원군, 2019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사업 실시 철원군(군수 이현종)에서는 장기화되는 저출산 현상으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실정속에서 신혼부부 가정에 대한 주거유지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결혼·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래와 같이 강원도 특화사업인 '2019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사업' 을 실시한다. 하반기 신청기간은 2019.9.2.~10.31(2개월간)이며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부부의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통장사본(아내명의)등을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위 사업은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유지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철원군을 포함한 도내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며 2018년도에 혼인신고한 신혼부부 중 무주택, 여성(아내) 연령이 만44세 이하 이며 중위소득 200%이하인 가정에 지원된다. 지급금액은 신혼부부 가구의 소득에 따라 월5만~12만원이 차등적으로 3년간 지원되며 여성(아내)가 강원도 외 지역에서 전입한 경우 전입한 달부터 매월 2만원이 추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