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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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고향찹쌀김부각 미국 수출 선적식 개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28일 철원코스메틱영농조합법인(대표 진세종) 회원들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관련 농업인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철원고향찹쌀김부각’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철원고향찹쌀김부각을 수출하는 철원코스메틱영농조합(대표 진세종)은 2020년 가공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HACCP 기준으로 제조시설인 내츄럴푸드 가공공장을 구축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철원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상품개발 지원을 통해 김부각, 오대쌀 누룽지, 시리얼 등을 상품화했다. 그 중 철원고향찹쌀을 활용한 김부각은 오리지널맛, 버터맛, 불닭맛 등 5가지 맛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판매를 위한 유통계약, 인터넷 온라인몰,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에 입점했다. 또 철원코스메틱영농조합은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 입주한 기업으로 R&D 사업을 통해 수출경쟁력이 높은 상품개발에 협업하고 있다. 이날 선적된 김부각은 360kg(30g 1만2,000ea) 이며,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H마트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수출 후 현지반응을 고려하여 품목을 확대하여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고향찹쌀김부각(가공제품)을 수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전 세계로 홍보·판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 상품화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 확대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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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철원군은 오는 29일까지 철원농산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고, 신청 자격은 철원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예비가공창업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은 11월 10일~ 12월 10일 기간 중 매주 수, 금요일 10회 40시간 운영하며, 농·식품산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포장디자인 활용 마케팅 전략, 농산물을 이용한 실습(착즙, 추출가공) 등 가공창업을 준비하기 전 필요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희망자는 철원군청 및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 참고하여 교육신청서를 농업유통과 농촌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가공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가공산업이 활성화 되어 철원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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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호주 수출철원오대쌀이 호주로 수출된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역 내 김정일 농가에서 생산한 철원오대쌀 10톤이 ㈜강원수출을 통해 호주로 판매된다. 이날 오전11시 철원농협 미곡처리장 앞에서 상차 행사가 열렸다. ㈜강원수출과 철원오대쌀의 협업으로 생산된 최초의 PB상품으로 호주권역 1,700여개의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철원오대쌀은 지난 2018년부터 미국과 호주, 홍콩 등 3개국 60여톤, 1억6,700여만원이 수출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 밥맛이 호주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풍년을 맞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가 전세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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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온라인쇼핑몰 강원마트 내 철원몰 구축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관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하여 코로나19, 위수지역 폐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을 돕고자 강원마트 내 철원몰을 구축한다. 10월 중 입점 업체를 모집하여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을 추진한 후 2022년 ‘철원몰’을 개점할 계획이다. 강원마트에 입점하는 업체는 통합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입점기업 쇼핑몰 디자인, 연계 쇼핑몰 상품등록,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 민원처리, 입점기업 쇼핑몰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철원몰은 직접 생산·제조기업에 한하여 단순 유통업이 아닌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강원도 내 4개 시군(철원, 속초, 삼척, 화천)의 20개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신청하는 업체들이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관내 업체들의 많은 입점을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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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인기만점 고석정꽃밭 지역 상경기 견인 효과 “톡톡”철원군 고석정꽃밭이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12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0월9일부터 11일까지 한글날연휴 방문한 관광객은 5만1,926명이다. 현재까지 총 누적 관람객은 28만5,596명으로, 하루평균 7,515명이 고석정 꽃밭을 찾았다. 철원군은 이번주내 방문객수가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9월4일 임시 개장한 이후 38일의 단기간 경제파급효과는 1인당 직접적인 소비지출 효과를 고려할 때 60억 원이 넘어설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철원군은 철원홍보 및 특산물 판매 등 간접적인 효과도 포함해 고석정 꽃밭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경남 고성군과 경북 청송군, 강원 정선군, 삼척시, 평창군 등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철원 고석정꽃밭의 인기 비결로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한수이북 최대 규모인 축구장 20개와 맞먹는 15만㎡규모에 조성된 가을철 아름다운 꽃밭을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꼽혔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으로 유휴부지였던 곳을 지난 2017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했다. 2019년에는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해 코로나19,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문화재시굴조사 등으로 운영이 중지됐다가 올해 재개장했다. 탱크가 기동훈련하고 포성이 시끄러웠던 군사훈련지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고 가꾼 아름다운 평화의 꽃밭으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고석정 꽃밭이 평화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치유의 공간으로 인기를 끌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도 단 한건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는 등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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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코로나 지원금 지급율 90% 넘어서철원군은 지역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철원군 재난기본소득’의 총지급율이 9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9일 철원군에 따르면 9월28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4만4,529명 중 4만65명에게 총 99억3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지급수단별로는 지류형 상품권이 2만1,103명에게 51억9천여만원이 지급돼 47.3%를, 신용·체크카드·모바일상품권은 1만8,962명에게 47억4천여만원이 지급돼 43.2%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선별 지급하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함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에 대해서도 군민화합차원에서 군비를 투입해 확대, 지급하고 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 지급되고, 이외 추가 지원 대상은 철원군 지급 조례에 의해 1인당 철원사랑상품권 20만원이 지급된다. 철원군의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또 재난지원금 신청기한이 10월29일로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자 전원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만큼 지급대상자 모두가 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착한 소비가 지역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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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도비 81억원 확보철원군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총사업비 135억원 중 국도비 81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내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해 ‘청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0억원)’, ‘토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4억원)’을 통해 재해위험요인을 없앤다. 특히, 청양지구는 하천폭이 협소하고 제방이 낮으며 교량의 통수량이 부족해 2020년 집중호우시 월류로 주변 주거지, 농경지 등이 침수피해를 입은 곳으로 이번 사업으로 하천정비와 취약방재시설 보수・보강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재해위험지역인 이길・도창・청양지구 3곳에 국도비 포함 11억원을 투입해 수위계, 강우량계, CCTV 등 자동화계측장비를 설치하여 위험상황 발생시 자동으로 경보가 울리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현종 군수는 “지난해 기록적인 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으면서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인 신규 대상지 발굴과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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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 선정철원군(이현종 군수)은 갈말도서관과 철원읍사무소에 생활밀착형 숲(정원) 조성을 위한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정원)은 한국판 뉴딜, 지역소멸 대응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활력도 상승을 위하여 생활밀착형 소읍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갈말도서관과 철원읍사무소에 새로운 유형의 생활ㆍ주제정원 등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활동 공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생활환경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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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파프리카 중국에도 수출!철원군은 9월 8일 오후2시 서면에 위치한 조은그린(주)에서 중국에 파프리카를 수출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코파(파프리카 공동수출법인) 대표, 조은그린 임원들, 철원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그간 철원 파프리카는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아 년3,000톤 이상을 수출해왔으나 중국시장 진출은 처음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산물 판매부진으로 힘겨워하는 현재 수출시장 확대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철원 파프리카가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시장 확대로 연결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 일본에 편중된 판로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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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군민' 확대 지원 나선다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원대상을 전군민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을 1인당 25만원씩 소득하위 80%+α(맞벌이・1인가구)로 지급 대상을 확정, 이에 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의 고통을 모든 군민이 함께 겪고 있어 군민화합 차원에서 군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추가 지원 대상 군민은 철원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의해 1인당 20만원으로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철원군은 이달 24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111억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철원군의회는 전군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31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에서 예산을 원안 의결했다. 지원금은 9월 6일부터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철원사랑카드) 신청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읍면 접수창구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고령・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군민이 함께 고통을 겪고 있어 군민 화합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군민 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였다”며 “이를 통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