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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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근남면 양지마을 도시재생 육단2리철원군은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센터’)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평균 만족도 96%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올 해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으로 ▲총 5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누적 방문자 수 기준 2,347명이 참여 ▲평균 만족도 96%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근남면 주민뿐만이 아니라 철원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도 참여하여 양지마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이와 같은 활동은 「양지마을 도시재생」을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양지마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낙후된 시설물을 신축·리모델링 하여 새롭게 탄생한 거점시설에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선순환 구조를 확보할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익수 건설도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철원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었으며, 마을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질을 발견하고 자립적인 구조를 구축하여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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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산후조리원 안전컨설팅 추진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지난 7일,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관서장 현지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야간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근무 인력에 비해 신생아가 많아 한 사람이 여러 신생아를 신속하게 대피시킬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하면서 신생아를 위한 피난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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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투어 행사 개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12월 12일(화) 오후 2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성화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2023. 10. 11. ~ 2024. 1. 18. 까지 전국 23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는 성화투어 행사는 10. 8. 인천국제공항에서 성화 도착 행사를 시작으로 80여일간의 대장정을 치루고 있으며 철원군은 오는 12월 12일 개최한다. 철원군체육회(회장 임대수)를 비롯, 4명의 성화 점화자의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철원군은 강원 18개 시군 중 관내 5개 학교 800여명의 학생들의 참가, 도내 최대의 규모로 행사를 치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성화 점화이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스크루인 저스트절크와 래퍼 미란이를 초청하여 행사의 붐업을 도모하려 하고 있으며 그 이외의 체험부스의 확대와 평창기념재단의 연계로 다양한 동계 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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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 발족철원군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6일 철원군에 따르면 추진위가 지난 5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공식 명칭을 <철원군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로 정했다. 위원장에는 박기준 군의장, 부위원장은 임대수 체육회장, 유종근 번영회장, 최춘석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철원군지회장을 각각 추대했다. 고문에는 김현종 전 5군단장, 박철희 전 제1기갑여단장, 최성윤 대한빙상경기연맹(KSU) 심판을 선출했다. 또 이날 추진위는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국가차원의 보상으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철원군에 유치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으며, 범 군민 차원의 홍보와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기준 위원장은 “철원 지역 주민들은 지난 긴 세월 동안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다”며“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릴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우 부군수도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해 토지매입비를 절감하고 철원군의 장점을 충분히 살린다면 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국제스피드스케트장을 통해 국제대회를 열고, 다목적으로 활용해 나간다면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기호 국회의원도 이날 발족식에 참가해 “무조건 돕습니다”라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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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제15회 다같이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지난 2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15회 다같이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한종문 부의장과 강세용 의원, 철원군새마을회 군 회장단과 이사, 철원군새마을회 6개 읍면 회장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14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센터에서의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건강한 가정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가족을 격려하고 다문화 가족과 일반가족 간 정보교류 마련 및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오색소리 어울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는 2023년 가족센터 활동영상보고, 모범가족 및 모범직원 시상식으로 이어졌으며, 2부 행사로는 벌룬쇼&매직쇼 및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다같이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한마음대회가 이번에는 체육대회로 진행되어 가족들과 신나고 재미있는 행사를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고, 푸짐한 경품과 사은품 등으로 마음까지 따뜻한 12월을 맞이한 것 같다“ 고 전했다. 철원군가족센터(정연권 대표이사)는 ”이번 제15회 다같이 어울림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더불어 “철원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철원군에서 모든 가족들의 행복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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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건소, 숙박업소 등에 빈대 집중점검 나서다철원군보건소는 지역 내 혹시 모를 빈대 확산에 대비하여 12월 8일까지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으로 빈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철원군보건소 위생팀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구성되며, 관내 숙박업소 66개소와 목욕장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시설 내 빈대 출몰 유무와 장소별 침대헤드, 매트리스 및 배게 시접부분, 이불 이음새, 소파, 창문 주변 등 빈대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달방을 운영하는 업소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이 투숙하는 취약업소에 대해 발생 여부 상세 점검, 빈대 예방 및 빈대 발견 시 방제 방법 등을 교육하고 영업주에게 빈대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하여 지속적인 자율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빈대는 사람을 통해 확산되기 때문에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에서는 빈대 자율점검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빈대 발견 시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여 소독 등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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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총력철원군이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 철원군빙상연맹과 함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 공모에 나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철원 지역 스포츠계를 비롯해 주민들의 유치 열망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현종 군수는 11월 24일 박기준 군의회 의장,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강춘학 철원군 빙상연맹 회장 등을 만나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에 나서자고 뜻을 모았다. 철원군은 이미 지난 2021년 국방개혁 국방인력구조 개편에 따른 군(軍)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대한체육회를 방문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태릉 일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2024년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비 1,50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조성해야 한다. 철원군은 동송읍 오지리 1015번지 일원 군부대 유휴지를 대상 부지로 이 스포츠 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이곳을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은 전후 70여 년간 각종 규제로 지역 개발에 한계로 인해 낙후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극복하고, 접경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스케이트장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추운 날씨가 겨울스포츠를 연상시키며 스케이트장 건립 이미지에 부합되고,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접경지역 주민을 위한 국가 차원의 보상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군부대 유휴지에 국제스케이트장을 건립하면 토지 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를 선수 훈련비, 시설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부대 유휴지 활용은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지자체 등 부처 간 협력 강화 모델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 철원 인근까지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로 접근이 쉬워졌고, 나아가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철원까지 연장되면 50분대 접근가능한 초근접 생활권이 형성돼 수도권 이용자들이 쉽게 스케이트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종 군수는 “관광도시로 거듭난 철원군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준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에 나선다면 스케이트장 유치 희망은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에서 시작된 철원의 인기가 스포츠 분야에서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도 “지역 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을 위해서 국제규모 규격의 스포츠 시설 유치가 우리 지역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모두가 한뜻으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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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특산물직영판매장 오늘의 농부, 연말 고객감사철원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철원로컬푸드 직매장 「오늘의 농부」는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24일부터 12월 말까지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의농부 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대상 7만원 이상 구입 시 5만원 상당의 오늘의농부 담요&텀블러 세트를 증정하며, 상품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늘의농부 쇼핑몰에서는 퀴즈&리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철원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철원오대쌀떡국 1박스가 제공되며, 상품구입 후 리뷰를 작성 시 오늘의농부 기념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참여기간은 12월 8일까지이며 매월 상품이 변경되며 반복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의 농부' 매장 주소는 동송읍 태봉로 1825이며 고석정 내부에 위치해 있고 방문을 통한 직접구매 또는 쇼핑몰로 주문이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은 인터넷 주소창에 ‘오늘의농부.kr’을 입력하면 사이트를 만날 수 있으며, 전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택배비는 무료로 배송된다. 농업유통과장 김재국은 “올해 많은 분들께서 오늘의농부를 이용해주신 덕 에 철원군 중소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며, 아울러 철원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오늘의농부와 함께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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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강추위에도 식지않는 열정으로 각종체육대회 열어11월 마지막 주 철원군에서 3개 대회가 열린다. 철원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제24회 철원군수기 배드민턴대회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11월 25일 하루 동안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철원군 배드민턴 동호인 280여 명이 참가한다. 같은 날 철원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제18회 철원오대쌀배 전국 테니스대회가 진행된다. 200여 명의 전국테니스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경기의 활성화와 체육진흥의 발전을 위하여 마련됐다. 철원군 테니스협회 관계자는 “다수의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대회의 질을 높이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3 철원평화컵 전국교육대학 축구대회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김화생활체육공원 축구장·풋살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신규대회로, 전국 10개 대학 남녀 10개 팀씩 20개 팀 700여 명의 대학 축구 동호인들이 출전한다. 기존 축구대회의 틀을 깨는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철원군체육회 관계자는 “추운날씨 속에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3개 대회를 유치함에 의의가 있다”며 “안전한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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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송 분소 ‘방문형 치매환자쉼터’ 운영철원군은 12월부터 매주 목요일 동송노인복지센터(금학로 169-196)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분소(이하 동송 분소)에서 본소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했던 철원·동송읍 지역 치매등록자 대상으로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는 갈말읍에 위치한 본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철원, 동송지역 치매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분소를 운영하여 치매 환자 맞춤 인지 재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계획이다. 동송 분소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는 철원·동송읍 지역에 거주하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어르신이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33-450-4866) 또한 동송 분소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등록자 대상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및 배회감지기 지급,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춘재 철원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원활한 분소 운영을 위해 철원·동송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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