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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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봉사단 튀차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탁철원군 자원봉사센터 사랑채 봉사단(단장 안송희)은 3월 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사랑채 봉사단은 음악을 통한 봉사를 수년째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1일 ‘2023년 3.1절 기념 철원군민 건강걷기대회’의 행사장이었던 한탄강 주상절리길 드르니 주차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성금 모금을 하였다. 이번 버스킹 공연으로 모인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안송희 단장은 “3.1절 기념 건강걷기대회를 통하여 철원군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성금을 모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모금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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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새마을회, 새마을 · 새희망 장학금 전달식철원군새마을회(회장 정연권)는 15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새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철원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학생 6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새희망 장학금 전달식’은 철원군새마을회가 지난해 3R자원 모으기 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토대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 및 격려하는 행사이며, 2014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10년동안 58명의 학생들에게 2,10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철원군새마을회 정연권 회장은 “버려진 자원을 모아 관내 학생들에게 자그마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항상 고생하시는 읍면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군민들의 마음이 따뜻함과 훈훈함으로 조금의 여유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3R자원모으기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절약(Reduce)으로 농업 폐기물 및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집해 분리 작업을 통해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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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 봉사 실시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철순)는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등)와 협력 추진하여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지붕·창호 등 재료비 지원을 통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대설·한파가 지속되고, 난방비가 인상되면서 취약계층 대상자는 더욱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인 자등5리(남상명 이장), 와수4리(김용식 이장)를 통해 발굴된 2가구에 대해 현장 확인 결과 장애 또는 질병 등으로 거동 불편 대상자이며,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결로 현상과 동파 등 한파에 취약한 상태이다. 이에 지난 6일과 10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태)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단)회원들은 동파방지에 필요한 현관문 교체 및 단열벽지 설치 등 외풍 차단 및 온열 손실 방지를 위한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임철순 서면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를 통해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이장 및 지역 단체 위원 분들도 추가 대상 발굴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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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읍 대마2리 새마을지도자 불우이웃돕기 쌀 기부철원읍 대마2리 새마을지도자 이용우는 지난 2월 9일 철원읍사무소(읍장 이경하)를 찾아 불우이웃을 위해 쌀 4kg 100포를 기탁했다. 고물가, 고유가 등 연일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노력과 봉사의 소식은 우리들의 마음 한편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이용우 대마2리 새마을지도자는“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며“앞으로도 노력하여 적게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쌀은 철원읍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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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태영그룹(SBS미디어그룹) 창업회장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 철원군에 기부철원군 출신 기업인인 윤세영 태영그룹(SBS미디어그룹)창업회장이 지난 2월 2일, 고향사랑 기부제 개인 최고액인 5백만 원을 철원군에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신설된 제도로, 주민등록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범위 내로 지역특산품, 지역상품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철원군은 철원오대쌀, 오대쌀 탁주, 여주즙 등을 답례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윤세영 회장은 평생 고향인 철원과 강원도를 사랑해 온 기업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강원도민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범도민 후원회장 등을 역임하며 강원도의 오늘을 있게 한 일등공신으로 인정받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고향 철원에 대한 후원은 본인의 고사로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윤세영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서암윤세영재단(장학재단)을 설립해 89년부터 현재까지 인재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고향인 철원 지역의 서울대, 연·고대 입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의 학비 전액을 지원했다. 서암윤세영재단의 강원 인재 양성 지원은 2014년까지 25년간 계속됐고 수혜 장학생은 고등학생 200여명, 대학생 120명에 달한다. 또한 90년대 중반부터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오대쌀을 창사기념미로 지급하여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철원 지역경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윤세영 회장은 올해 고향사랑 기부 사실의 노출을 꺼리면서도 많은 출향민들의 철원사랑을 독려하고 싶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지역 주민들 역시 윤세영 태영그룹(SBS미디어그룹)창업회장의 이 같은 행보에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출향민들의 고향사랑 동참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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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세무직 공무원 고향사랑 기부제 캠페인 동참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는 철원․화천․양구 등 3개 인접군의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들은 매년 상호방문 교류를 통해 세무업무 연찬과 화합을 도모해 오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서 3개 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 함께 뜻을 모아 릴레이 기부로 응원하기로 하였다. 철원군 세무과장(박승국)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범국민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응원하며, 특히 지방재정 확충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올 1월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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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소방관 유튜버 ‘불타는나방’ 119만원 기증철원소방서 소속 대원 소방장 박자혁·소방교 김범호는 지난 2일 소방 관련 유튜브 채널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했다. ‘불타는 나방’은 현직 소방관들에게 구조장비와 소방차량 조작, 인명구조기법 등 여러 노하우를 공유하고 제공하는 채널이며, 일반시민에게도 도움이 되는 소방 관련 지식과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박자혁 소방장은 근무시간 이외에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촬영 및 편집 등 소방교 김범호를 비롯한 철원소방서 동료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자혁 소방장은 2022년 상반기 강원도 최고 소방공무원에 선발된 이력이 있으며, 소방에 관련된 정보를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본인이 근무하며 겪었던 일들과 배운 것들을 동영상을 통해 보다 쉽게 배우고 습득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불타는 나방’은 첫 수익금 119만원을 지난 2021년 9월 화천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재단(풍익홈)에 기부했다. 2차로 경북소방본부 홍보팀을 통해 경상북도 어린이복지센터에 철원오대쌀 10kg 8포대를 보내기도 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사회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던 지난 기부처럼, 이번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실시했다고 한다. 박자혁 소방장은“불타는 나방 채널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직 소방관과 일반 시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하여 제작하고,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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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 자등리, “메이드바이네이처” 지역아동센터에 빵나눔 봉사철원군 서면 자등리에 위치한 메이드바이네이처(대표 신숙자)는 베이커리 카페로 지난 30일 서면 찾아가는 보건복지부서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꽃다지 공부방)에 맛있는 빵을 전달했다. 신숙자 대표는 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착한가게 사업 209호점으로 2021년부터 등록되어 있으며, 매월 1회씩 10만원 상당의 제빵·제과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꽃다지공부방)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임철순 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악화 등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는 분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앞으로 서면 상가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행정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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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철원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로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관내 저소득 1,114가구에 위문품을 방문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에는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 어려운 이웃에는 각 읍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들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와 온정을 나누었다.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는 “코로나 19의 확산과 금리인상, 고물가 등 사회·경제적으로 힘겨운 날들로 고생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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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철원군은 20일 오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과 탤런트 최대성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 고향 철원에 작은 보탬이나마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단순한 기부가 아닌 애틋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바로 고향사랑기부제로, 철원 발전을 위해 힘껏 응원하며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탤런트 최대성씨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철원군에 기탁했다. 유명 연예인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철원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최씨를 시작으로 이어 유명인 등을 응원 릴레이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준다.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향우 등에게 답례품으로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철원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 철원사랑상품권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