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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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정월대보름맞이 새바라기 행사 및 척사대회 개최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동송읍 양지리 토교저수지에서 새바라기 행사와 마을 주민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류독감(AI)의 발생으로 지난 2016년 1월 1일 개최된 이후 중단되었던 것으로 8년 만에 재개되어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새바라기행사는 새벽 6시부터 8시까지 철새들의 비행을 관람하고 두루미협의체에서 무료로 제공한 떡국을 먹으며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새바라기행사 방문객들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를 염원했다. 겨울 철새 두루미는 매년 11월에 철원을 찾아와서 이듬해 3월 시베리아와 몽골로 철원을 떠나는데 새바라기 행사는 두루미가 철원을 떠나는 아쉬움과 마지막 두루미의 비행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관광 중의 하나로 토교저수지에서 이른 아침 먹이활동을 찾아 비행하는 수천만마리의 쇠기러기떼와 두루미떼 광경을 바라볼 수 있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백종한 회장은 “정원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베리아로 떠나는 겨울철새 두루미와의 안녕을 고하고, 양지리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인데 앞으로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중단된 새바라기 행사를 올해 재개함에 따라 새바라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하며 생태평화마을의 단합과 두루미 보호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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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2024 디토(나도,그래) 새 학기가 기대됩니다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조경하)는 새학년, 새학기를 앞둔 초등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또래관계 향상을 돕기 위한 디토(나도,그래) 프로그램을 2월 6일(화)부터 29일(목)까지 그림책 미술활동(놀이숲)과 바둑교실(철원군바둑협회)으로 구성하여 총 12회기 진행했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연령이 비슷한 또래가 만나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새로운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응원과 격려로 새로운 환경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 및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하여 그림책 미술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집중력과 지구력 향상을 위한 바둑교실은 강사 1인당 3명의 아이들이 수준별 맞춤 형식으로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었으며 바둑에서의 예절과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았다. 조경하 대표이사는 “겨울방학을 이용한 디토(나도,그래)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또래관계 내 발생되는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생활을 기대와 설레임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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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철원군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가 24일 고석정 꽃밭에서 갑진년 청룡의 해 철원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한마당축제가 열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보름을 맞아 철원군민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은 "세시풍속의 아름다운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철원군의 전통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연날리기, 줄다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한궁 등 민속경기로 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전통연인 방패연 시연과 부럼깨기, 떡메치기 체험과 부럼깨기,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 소원 문달기, 사진 전시 및 차 무료시음 등 풍성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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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김은주 작가 기획전 ‘滿(만)’철원군 향토작가인 김은주 작가의 기획전시 ‘滿(만)’이 3월 10일까지 철원역사문화공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작년 9월, 철원역사문화전시관이 정식으로 개관한 이래 이도경작가 기획전시와 강원대학교-철원군 협업 전시가 성황리에 종료되고, 2024년도 첫 기획전으로 선보이게 되는 김은주작가의 기획전 ‘滿’은‘풍요로운 편안함이 가득 찬 공간’이라는 주제로 소이산, 용양늪 등 철원의 절경을 색연필화로 표현하여 전시했다. 기획전시실 한편에서는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화분꽃이 썬캐쳐 만들기 체험’을 별도로 진행한다. 알루미늄 와이어를 구부려 화분에 꽂을 수 있는 조형물을 만드는 체험으로 전시관람자 중 신청자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며, 소정의 체험비가 발생한다. 전시작가인 김은주 작가는 ‘삶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나의 이야기를 작품과 연결하여 어렵지 않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하였으니 전시공간에서 편안하게 머물다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는 매월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되며, 열두 명의 지역 향토작가들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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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원,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 개최철원문화원은 2월 24일 고석정 꽃밭에서 2024년 한해 철원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제28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3시부터 각종 민속놀이 경기 및 연 만들기, 부럼깨기, 줄타기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달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민속놀이 경기는 읍‧면 사전접수, 축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가능하며 전통문화체험도 축제에 함께하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명인의 줄타기와 민요를 비롯해 흥을 돋우는 공연과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대형 연날리기가 펼쳐져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맞이 행사는 17시 30분에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고천문 낭독,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며 달집은 축제 참여자들의 소원을 적은 소지를 새끼줄로 엮어 태움으로써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철원문화원 원장대행 이종민 부원장은 “올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민족의 정서와 세시풍속을 깊이 이해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철원군의 대표적인 민속축제로 꾸준히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철원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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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협업·기획전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철원군과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기획전인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의 개장식이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강원대학교 김대중 부총장과 철원군 박경우 부군수를 비롯한 강원대학교 박물관 관계자들의 참석 속에서 진행된 개장식은 개회식과 커팅식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커팅식 이후 박상명 학예팀장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했다.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는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 기획전시에는 소조보살좌상, 좀돌날몸돌, 깊은바리토기, 철경부동촉 등 다양한 유물들이 추가로 전시되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한편, 2023년 11월 20일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5일까지 철원역사문화전시관에서 진행되었던 기획전은 전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약 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시대순과 유형별로 전시함으로써 철원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는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2024년 5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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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 행사 성료올해 처음 마련된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1만여 명이 방문, 10억원 이상의 경제파급효과를 내며 성료했다. 철원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23일간 철원 화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많은 관광객의 방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화강 얼음꽁 놀이터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관내뿐 아니라 관외(경기 북부)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제1회 처음하는 행사인 만큼 유튜브 및 SNS 등 홍보에 집중하고, 설명절 연휴 하루도 쉬지 않고 운영해 고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눈썰매장 및 얼음썰매장 조성에 여러 가지 난관이 많았으나,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오랜만에 겨울 행사장 시설(눈썰매, 얼음썰매, 송어낚시, 빙어낚시, 체험부스)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눈동산에서 뒹굴며 행복한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졌다. 특히, 화강 중간까지 조성한 200M 눈썰매장은 어른, 아이 상관없이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 기간 1만여 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겨울이 매력적인 철원 지역의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주최측에서는 1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단체에서 행사장 수시 점검 및 헌신적인 봉사활동 등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현종 군수는 “화강 얼음꽁 놀이터에 방문해 주신 관광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행사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겨울 놀이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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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모범병사 초청 영화관람철원군은 갈말읍이 제6보병사단 포병여단 병사 84명을 철원작은영화관으로 초청하여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갈말읍을 위해 농번기 대민지원, 봉사활동 등에 힘써준 모범병사들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軍 병사들의 사기진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영화를 본 한 병사는 “부대 밖으로 나와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전역 후에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사들이 철원군에 전역 후 다시 찾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관·군 협력체제를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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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 생활개선회 상반기 과제교육 실시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의 리더로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농업·농촌 자기능력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함양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잡초와 들풀 그 은밀한 아름다움 그려보기』교육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생활개선회 학습단체 회원 및 농촌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교육 신청은 2월 14일(수)~ 23일(금)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 교육 과정은 매회 2시간 10회차이며, ▲ 신청은 농업유통과 방문 접수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식물의 관찰 및 자연과의 교감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누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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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24년 동계 사단 사령부 한마음 단결활동 개최‘24년 동계 사단 사령부 한마음 단결활동’ 이 지난 24일 철원군 오지리[(구)6사단 19연대 2대대 부지]에 위치한 철원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현종 군수와 김화종 6사단장,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강춘학 철원군빙상연맹회장을 비롯한 6사단 장병 및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 장병들의 단결과 동계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한 스피드스케이트 대회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심신을 단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 행사는 동료애를 증진하는 대회일 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롤모델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철원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은 민·관·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전국 유일의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으로써 접경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군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군 장병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동계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