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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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한여름 휴식처 삼부연 쉼터의 “지역주민 그림 전시회” 운영철원군 갈말읍 마을공동체부서에서는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응원과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읍사무소 내 “삼부연 쉼터”를 마을 겔러리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샘나는 마을 신철원” 철원군 도시재생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림그리기 활동을 하신 지역주민들의 작품을 모아 7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그림 전시회 작품 참여자인 오욱자씨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삼부연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지역주민들의 그림솜씨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갈말읍사무소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갈말읍장(전명희)은 주민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주민과 읍사무소의 행복한 만남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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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철원문화재단 화강문화센터는 2023년 7월 11일(화)부터 7월 22일(토)까지 2023년 하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2023년 8월 8일(화)부터 12월 3일(일)까지 17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과목은 □노래 교실, 중창/보컬, 아코디언, 색소폰, 통기타, 민요장구 등 음악강좌 6과목 □서예/문인화, 테라코타, 등공예, 서양미술 등의 미술공예 4과목 □다이어트 댄스, 댄스스포츠, 실버댄스 등 댄스강좌 3과목 □바둑, 시니어 초급영어, 인문학 등 교양 및 어학 강좌 3과목 □(12~15세)컴퓨터활용능력, (6~8세)유아발레, (11~13세)어린이 방송댄스 등 어린이강좌 3개로 총 19강좌이며 각 강좌당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총 300여명이다. 철원군 거주자를 모집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4만원(재료비 별도 본인부담)이다.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정 자녀, 장애인, 2자녀 가구 구성원, 65세 이상은 50%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3자녀 이상 가구 구성원 등은 무료다. 다자녀 사랑 카드, 주민등록등본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감면할 수 있으며 7월 22일까지 수강료를 입금해야 한다. 상세정보 확인과 수강 접수는 7월 11일(화)부터 7월 22일(토)까지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http://hwagang.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033-458-992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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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아트하우스 전시 체험프로그램 호응철원군 아트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 아트하우스 전시회장. 김은주 작가의 작품 철원 9경 용양늪의 ‘MOON RIVER’가 전시되어있다. 철원군은 6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아트하우스 전시회를 운영했다. 전시 주제는 ‘MOON RIVER’. 본 전시는 휴전 후 남과 북으로 나뉘어 지낸지 어느덧 70년. 그 시공간을 관통하는 그리움을,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철원 용양늪(물) 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작품으로 표현했다. 작품 관람 후, 관광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6월 24일~25일, 2일간에 걸쳐 40여명이 찾아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색색의 선을 이용해 용양늪의 출렁다리를 표현하여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 나만의 액세서리로 만들어 보며 본 전시를 좀 더 입체적으로 즐겨볼 수 있었다. 김은주 작가는 “어느날 문득 찾아온 그림움이 아니라, 70년이라는 시간과 공간들에 그리움이 가득 담긴 버려지는 듯한 시간들을 버려진 물건들에 투영시켜 그 작고 반짝이는 작은 힘으로나마 위로를 전해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는 28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아트하우스에는 매달 제각기 다른 작가의 작품세계가 다양하게 선보여져 풍성한 문화예술·관광 접목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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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철원속으로~ 호국보훈의달 기념 평화의길 걷기 행사철원군보건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6월 25일 철원지역 평화의길 17코스를 걷기 코스로 선정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걸어서 철원속으로~ 평화의길 건강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평화의길 17코스는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로 지역의 숨겨진 걷기명소이기도 한 곳이다. 지난 4월부터 실시 중인‘걸어서 철원속으로~’프로그램은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가족, 친구, 동료 등과 동아리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2회 지역의 다양한 걷기 코스를 선정 동아리별 자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31개 팀 16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회 알려지지 않았던 코스를 발굴, 지역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걷기뿐만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걷기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도 수행하는 등 지역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걸어서 철원속으로 프로그램은 건강도 관리하며 지역 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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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에 이은 방송멋집, 철원군 대세관광지 등극철원군 배경으로 방송 프로그램 촬영이 쇄도하고 있다.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 이어 MBC 「놀면 뭐하니?」, EBS 「고향민국」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철원군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6월 21일과 28일 오후 10시 40분, 2회에 걸쳐 동네멋집 철원군편이 방송된다. 동네멋집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이은 상권 심폐소생 프로젝트로, 폐업 직전의 카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간 기획 기업 ‘글로우서울’의 유정수 대표가 상권 분석부터공간 인테리어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위기에 빠진 카페가 대박집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철원군에서는 카페 2곳이 선정되어 솔루션 및 촬영을 마쳤다. 촬영지 두 곳이 각각 신철원시장 및 와수리시장과 접해있어, 해당 방송을 통해 카페의 성공을 넘어 전통시장 소생까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뒤이은 6월 27일 오후 7시에는 TLC 여행레저채널 「축제Go 신나Go」가 방송된다. 여름을 맞이하여 한탄강 래프팅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철원오대쌀로 만든 빵이 소개될 예정이다. 7월 1일 오후 7시 30분에는 KBS 「로컬상생 프로젝트 오늘부터 구독중」을 통해 철원군 DMZ 인근 관광지 및 지역민의 일상이 방송된다. 노동당사, 백마고지 전적지 및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제2땅굴까지 소개될 예정이다. 7월 8일 오후 5시 MBN & LG헬로비전 「강석우의 종점여행」 철원군편이 방송된다. 해당 방영분에서는 배우 강석우가 버스를 타고 사연이 있는 철원 카페부터 관광지까지 다양한 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EBS 「고향민국」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매 회차 다른 주제를 가지고 철원군을 다양한 각도에서 들여다 볼 예정이다. 민북지역 주민의 일상부터 철원 향토기업까지 철원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그 외에도 철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MBC 「놀면 뭐하니?」가 7월 초순 방영하며 지상파 3사 대표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하게 되었다. 권용길 철원군청 기획감사실장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철원군의 명소가 소개됨으로써 안보, 농업을 넘어선 철원의 새로운 면모가 발굴되는 것에 감사하다. 이러한 홍보 활동을 통해, 현재는 주말마다 점 곳곳에 웨이팅 줄이 길게 설 만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철원의 매력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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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철원군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철원관내 자원봉사 수요처에서 수요처홍보 부스 및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진익태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맞이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열기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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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화지마을 새로운 캐릭터 탄생철원군 화지마을에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했다.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화지마을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화지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 1회 화지마을 캐릭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실시하였으며, 총 3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1차 평가위원회 심사 및 2차 전국민 투표로 최종당선작을 선정했다. 공모전 결과 1위 126표(39.3%), 2위 77표(24%)를 기록하여 제일 많은 표를 받은 ‘화지가든 월동,수형,상토’ 작품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공모전 제출작품 35편은 8월 말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가드닝페스티벌’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며, 발굴된 캐릭터는 화지마을 홍보물 및 컨텐츠로 개발하는 등 화지마을을 대표하고 홍보하기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재생2팀 및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일동은 화지마을의 캐릭터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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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평화-안보관광(제2땅굴) 이달 21일 재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이달 6월 21일부터 비무장지대(DMZ)평화(안보)관광을 제2땅굴 포함한 코스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땅굴 개방은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중단 이후 약 4년 만이다. 2021년 3월 ASF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DMZ평화(안보)관광을 부분 개방한 이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밀폐 공간인 제2땅굴은 코스에서 제외하고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코스만 운영하고 있었다. 이후 코로나 위기 단계 완화와 함께 제2땅굴 앞 노후 전시관 리모델링 및 내부 안전 점검 등을 마치고, 제2땅굴을 포함한 본래 DMZ평화(안보)관광 코스로 정상 운영 결정이 내려졌다. 철원 DMZ평화(안보)관광은 민간인 통제구역인 ‘제2땅굴~철원평화전망대~월정리역’을 둘러보는 약 3시간 코스로, DMZ평화관광 접수처에서 승인을 받아 평일 및 주말 하루 4회(09:30, 10:30, 13:30, 14:30) 운영한다. 출발 시간마다 인솔 차량을 선두로, 접수한 차량들이 함께 이동하며 셔틀버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개인 승용차는 당일 현장 접수(매 출발 시간 15분 전 마감) 하며, 단체 관광(버스 및 대형승합차)은 반드시 접수처에 사전 예약 문의해야 한다. 제2땅굴 내 다수 인원으로 인한 혼잡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단체 방문객의 현장 접수는 제한된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제2땅굴 운영 재개를 통해 DMZ관광 운영이 안정화되면, 평화관광의 중심지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한탄강 은하수교, 주상절리길(잔도), 고석정 등과 결합하여 다양한 철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DMZ평화(안보)관광 접수처 DMZ두루미평화타운 (주소: 동송읍 양지 2길 15-19) ☏ 033-450-5559 / 033-452-9989 / 033-450-5558 (관광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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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스타트 빌드업! 철원문화예술교육!’철원문화재단이‘2023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구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3,94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한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스타트 빌드업! 철원문화예술교육!’은 지역 특성과 기초자원 조사 및 수요를 분석하는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 연구, 철원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기획 입문/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의 사업이다. 철원문화재단 운영본부 신중철 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의 문화 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도내 기초재단과의 협력망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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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20회 한탄강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 성료제20회 한탄강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6월 13일(화)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철원문화원(원장 김현모)에서 매년 한탄강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주최하여 한탄강 등 철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시‧수필‧미술작품으로 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희망, 거짓말’을 주제로 1,000여 명의 관내 학생과 일반주민들이 현장에서 참여하였고 군 장병은 비대면으로 작품을 출품했다. 철원문화원 김현모 원장은 “우리 군의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고 참석한 모든 군민과 군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출품작은 각 부문(시‧수필‧사생)별로 초등, 중등, 고등, 일반(군 장병)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고 입상자는 철원문화원과 철원군 홈페이지(열린 게시판)를 통해 6월 16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