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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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관광객 200만명 돌파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1년 11월 19일 개장 이후 올해 4월 22일 현재 기준 누적 총 201만 1,074명이 방문하여 입장권 수입 148억 8,800여만원을 기록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철원사랑상품권 교환액은 72억 2,200만원이다. 철원군은 주상절리길이 철원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주는 효자시설로 관광객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지질공원과 고석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도 이름을 올려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 명소이다. 주상절리길은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관광객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및 대응매뉴얼을 더욱 공고히 해 안전한 주상절리길 더 나아가서는 안전한 철원을 만드는 초석을 쌓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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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5월 어린이날 맞이하여 ‘같이 놀자! 동심시네마’ 무료영화 관람 이벤트 운영철원 작은영화관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작은영화관 ‘같이 놀자! 동심시네마’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철원 작은영화관 상영관 3개소(뚜루, 삼부연, 달빛)에서 ‘어린이날 특선영화 무료 상영회’ 및 ‘팝콘 속 보물찾기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어린이날 특선영화 무료상영회’는 5월 3일(1일차) 뚜루상영관에서 [포켓몬스터 극장판: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을 시작으로 5월 4일(2일차) 삼부연상영관은 [꼬마참새 리차드 : 신비한 보석 탐험대], 5월 5일(3일차) 달빛상영관은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을 상영한다. 4월 29일(월) 09시부터 5월 1일(수) 18시까지 3일간 네이버폼 및 전화접수로 사전예매자 238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문의사항 및 접수는 070-4105-9363(네이버폼), 070-4105-9362(전화접수)로 하면 된다. ‘팝콘 속 보물찾기 이벤트’는 팝콘통 바닥에 숨어있는 번호표를 찾아 경품을 현장에서 교환하면 된다. 1등은 매점이용권, 2등은 영화관람권, 3등은 리유저블컵으로 당일 교환이 원칙이고 당첨 확률은 90%이다.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당첨 인원은 1일 기준 뚜루, 달빛 상영관은 50명, 삼부연 상영관은 30명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내 어린이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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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뚜루하우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철원문화재단은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은 뚜루하우스에 활기를 넣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뚜루하우스 공간을 통해 지역주민 일상에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5월부터 시작되는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은 무용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오대쌀 활용 디저트 만들기, 색채심리상담,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시기별로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 ‘두루두루 다함께 전시회’라는 프로그램이 신규 개설됐는데, 지역주민 누구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지역주민이 직접 문화생산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철원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가 확대되며, 문화예술에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지역주민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뚜루하우스는 철원군 동송읍 사문안 문화예술거리에 위치한 지상 2층 필로티 구조의 연면적 243.28㎡ 규모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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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김화읍민체육대회 개최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제23회 김화읍민 체육대회'가 4월 27일 김화생활체육공원 돔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김화읍 승격 80주년을 기념하여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건전한 체육활동과 명랑운동회, 부대행사 등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정연권 체육회장은“김화읍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 하였다며”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하여 김화읍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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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문화나눔 실천을 위한 2024년 함께하는 드림시네마철원 작은영화관은 관내 드림스타트(동송·화강지점) 아동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문화생활의 즐거움 제공을 목적으로 최신 개봉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2024년 작은영화관 함께하는 드림시네마를 운영한다. 올해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뚜루(철원읍)·삼부연(갈말읍)·달빛(서면) 상영관 3개소에서 교차로 월 1회 진행한다. 지난 4월 15일에 뚜루상영관 제1관에서 최신영화인 쿵푸팬더4 영화관람을 시작했다. 회차당 20명에서 30명 사이로 모집하여 진행하며 영화관람과 함께 1인당 팝콘(M) 1개를 같이 지급할 계획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철원 드림스타트 가족 및 아동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누리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작은영화관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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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출신 향토가수 맹활약철원출신 향토 가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된 가수 임다운 씨. 철원의 노래로 뮤지컬배우에서 트롯가수로 변신한 나윤이(본명 김미진) 씨. 철원군 홍보대사로 충북 영동군의회 부의장까지 지낸 정은교 씨. 바야흐로 철원출신 향토가수 전성시대가 열렸다. 가수 임다운은 인기스타 임영웅, 박서진 등 5연승 가수를 배출한 인기방송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6개월여만에 5승 가수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로 5연승의 대미를 장식한 그는 “인생에서 제일 큰 응원을 받았다”며 “요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아픈 가정사 및 혈액암을 극복한 임다운은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MBN <오빠시대>에 참가해 탑(TOP) 32, KBS <노래가 좋아>에서도 4연승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뮤지컬배우에서 트롯가수로 변신한 나윤이도 올해 3월 타이틀곡 <님 그림자>가 담긴 앨범을 발매했다. 전국노래자랑 딩동댕 아저씨로 유명한 작곡가 박성훈이 작곡하고,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작사했다. 철원에서 나고 자란 나윤이는 지난해부터 철원예술단에서 본격적인 지역활동을 시작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공연된 모던타임즈의 가수로 출연, 매력적인 목소리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나윤이는 “철원의 딸로 감동을 전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트롯가수로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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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조순호 작가 기획전시 ‘사라져 가는 것들’ 개최철원군에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조순호 작가의 기획전시 ‘사라져 가는 것들:철원군 서면 아카이브 사진전’이 5월 5일까지 철원역사문화공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조순호 작가는 지난 2017년, 서울에서 운영하던 사진관(현 공간숲스튜디오)과 함께 철원군 서면 자등리로 귀촌하였으며, 새로 정착한 고향에 대한 애착과 소멸해가는 소도시에 대한 걱정을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기획전시에 참여했다. 북적거리던 옛 철원군 서면의 모습은 과거에 둔 채 적막함만이 가득해진 마을의 모습을 사진이라는 매체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서면 일대 사진을 수집, 복원 후 전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향수를 느끼고 옛 추억을 자극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조순호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소도시가 소멸해가듯 사진이라는 기록매체 또한 소멸해가고 있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이러한 작은 도시들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사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도 재발견하였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는 매월 열두 명의 지역 향토 작가들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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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어버이날 기념 AI-IoT 건강 퓨전 마당극 개최어버이날 기념 건강퓨전마당극‘사또전’이 5월 8일 오후 2시 철원읍 철원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사또전’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조선 중기 철원으로 신관 부임한 사또와 그 외 인물들이‘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내용과 건강 관련 이야기를 재치 있게 표현한 건강퓨전마당극이다. 공연에 앞서 찬조 출연으로 어르신들과 6·25 참전유공자분들을 섬기고 있는 자원봉사팀의 흥겨운 트로트메들리와 연 무용단의 우아한 부채춤이 무대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흥겹게 공감하는 건강 퓨전 마당극‘사또전’마당 한판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참여 가능하며, 공연장에 어르신을 모시고 동행하시분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33-450-54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내용과 건강 관련 이야기를 재치 있게 표현한 건강퓨전마당극”이라며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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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2024년 청소년 히든뮤지션 모집철원문화재단에서는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히든뮤지션』’ 지원자를 오는 4월 11일 목요일부터 신청받는다. 청소년『히든뮤지션』은 철원군에 거주하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음악 분야에 관심 있고 도전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 멘토링과 함께 편곡과 연주, 레코딩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문화 예술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하고자 한다. 지원을 희망하시는 철원군 청소년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cwcf.or.kr 에서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방문신청 및 이메일(gcwcf@naver.com)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 033-458-9920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 청소년 『히든뮤지션』을 통해 철원의 숨은 음악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하며,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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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21만명 방문하며 성료철원군에서는 작년 9월 28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운영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전년 대비 9만명 늘어난 21만명이 방문하며 성료하였다고 알렸다. 23-24년 시즌동안 21만5천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수입 9억9,7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4억5,900만원 환급 등 전년 대비 관광지 운영실적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12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철원군과 운영기관인 철원문화재단에서는 “물윗길” 상표등록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 선정,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한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문화관광 예비축제” 선정 등 다양한 기관 상 수상의 토대를 만들며 지속적인 물윗길 관광상품 정착에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은 겨울철 관광 비수기였던 철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물윗길은 관광객 사이에서 희소성과 차별성, 빼어난 자연경관이 주는 우수성 등이 널리 알려지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는 “다음 시즌에도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아름다운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철원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