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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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철원군은 지난 3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팜 과정으로 스마트팜의 이해, 설계 및 장비 구축, 환경관리, 현장 교육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17회, 76시간의 강좌로 운영되며 30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11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학습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 농업인대학은 철원농업의 필요한 장기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관심작목이나 농업의 트렌드에 맞는 과목을 선정하여, 2008년 친환경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과정 추진 및 교육생 1,040명, 수료생 718명을 배출했다. 농업정책과(과장 김미경)는 “기상 이변 등 위기 속에서 철원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철원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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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2024년 결핵예방주간 홍보 교육 실시철원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결핵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통합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증상과 치료 방법,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 씻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결핵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의 발생·사망률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철원군보건소장(이춘재)은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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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학교 밖 청소년 학업과 자립 지원철원군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지원한다. 철원군은 최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꿈드림 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꿈드림 청소년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지원과 자립지원을 제공하는 철원관내 인프라를 구성하여 검정고시 및 수능대비 학습지원과 외국어, 예체능을 지원하는 멘토봉사자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기관의 대표로 구성되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간담회 행사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문화체험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각도로 접근하여 무대가 제공되는 음악 카페에서 오프닝 행사로 지원단 구성원의 특별공연은 물론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행사는 오카리나연주를 시작으로 음원을 발매한 학교 밖 청소년의 공연은 물론 멘토봉사자와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하는 듀엣무대로 간담회에 참석한 구성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음악을 선사함은 물론 새로오신 멘토 봉사자들에게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오프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23년 지원단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2024년 지원단 활동비 예산과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신규 발굴에 대한 의뢰 협조는 물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할 수 있는 대상자 자격에 대한 지침과 자격 기준에 대한 안내로 발굴연계에 필요한 의뢰절차를 안내하여 원활한 신규 발굴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차기 간담회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보다 발전된 청소년지원단이 될 것을 다짐하고 구성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이루는 소통의 열린공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는 은둔해 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무대공연을 통해 그들 스스로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세상 밖으로 도약할 기회가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로 향후 더욱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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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 대학생 전원에 장학금 지급(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는 2024년 장학금 지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본인이 공고일 현재 철원군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대학생 자녀장학금,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국가대표 선발격려금 등 해당 분야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철원장학회에서 지급되는 대학생 자녀 장학금은 생활비 개념으로 매년 지급되며 첫째·둘째는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400만원, 다섯째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집중접수기간으로 철원·동송지역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김화·서면·근남 지역은 김화도서관, 갈말지역은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권역별로 나누어 접수받으며, 8일부터 접수마감일까지는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접수한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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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 농촌체험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추진철원군은 2024년 농촌체험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3월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의 농촌체험관광해설사는 2010년 양성 이래 철원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역사ㆍ문화ㆍ관광ㆍ농촌체험관광에 대한 해설을 통해 철원군에 대한 이미지 개선, 만족도 제고 등 농촌체험관광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050회의 주요 관광지 및 농촌체험관광 해설과 꾸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에서는 철원군의 역사, 산림생태, 인문환경 등 철원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관광객과의 소통기법 해설 현장 실습 등 서비스 교육 등이 4주 동안 총 4회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촌체험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촌체험 활성화와 철원군 농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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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 교육생 모집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 자기능력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우리쌀 활용 전통주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내손으로 빚는 전통주」 교육은 교육생이 직접 손으로 빚고 발효시켜 전통주를 제조하는 실습교육으로 부의주, 석탄주, 꽃술, 이양주 등 교육한다. ▲ 교육 대상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소비자 누구나 신청가능, 3. 25.(월)~ 4. 2.(화)까지 20명 선착순 모집이며 ▲ 교육 과정은 매회 3시간 9회차로 구성하고 있으며 ▲ 신청은 철원군청(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확인 후 농업유통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지역 전통주 계승 리더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우리 쌀을 활용한 제조 실습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유통과 농촌지원팀(☎450-4723/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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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농촌여성교육 수강생 모집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여성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25일(월)~3월29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수제 한식 디저트 과정으로 4월 12일(금)부터 5월 3일(금) 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농촌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철원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자부담(재료비 1인 75,000원)을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교육팀으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수제 한식 디저트 과정은 한국의 전통적인 디저트(주악, 정과 등)를 배우고 전파하기 위한 교육으로 매회 3시간 4회차로 구성하고 있으며, 출석 80% 이상 이수 시 수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농업정책과 농업교육팀(☎033-450-4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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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에 대학원 석사과정 생긴다철원군은 3월 16일 오전 11시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대진대학교 철원강의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해, 감사패 수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진대학교 철원강의실 개소는 지난해 8월 철원군·제3보병사단·대진대학교가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로 통일대학교 스마트 국방경영학 석사과정이다. 올해 3월부터 주 1회 토요일에 출석하는 수업이다. 2025년에는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 실버복지상담학과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날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박기준 군의장, 대진대 임영문 총장, 박진희 제3사단장 및 통일대학교 스마트대학원 국방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신청한 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진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철원 지역 주민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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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입학준비금으로 부담 줄이고, 경제는 활성화철원군은 2024년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오는 3월 말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초등학교는 1인당 10만원, 중학교는 1인당 20만 원, 고등학교는 1인당 30만 원으로 철원지역에 주소를 둔 신입생 총 890여 명에게 1억 8,500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학지원금은 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철원사랑카드)에 충전해 전달되며 신입생들의 입학 준비에 필요한 체육복 등 의류와 학습도서 등 교육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 내 학교 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입학준비금은 철원군이 2021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정책이며 현재까지 2,875명에게 5억 7,840만 원을 지원해왔다. 철원장학회 이사장인 이현종 군수는 “입학준비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충전해 지원해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철원군 지역인재들이 걱정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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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현장자원봉사지원단, 재난안전교육 실시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진익태)는 철원군의 재낸재해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현장자원봉사지원단 23명을 모시고 3월 12일~13일 2일간 태백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안전사고대처 및 119신고방법, 구조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익혀 응급상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과 재난체험을 통해 화재/연기 탈출, 지진, 태풍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체험하고 익혔다. 재난안전교육에 참여 봉사자는 “재난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해 여러 가지 상황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현장자원봉사지원단으로서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보람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진익태 센터장은 “재난안전자원봉사네트워크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현장자원봉사지원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