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
철원군, 평생학습관 1인미디어 (유튜브,쇼츠) 영상제작 교육운영철원군은 5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6주간 평생학습관에서 1인미디어 플랫폼 활성화에 따라 유망직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Shorts(쇼츠) 영상제작 과정을 운영한다. 1인미디어의 기본적인 개념과 사용법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철원군 관광지 영상촬영 및 편집, 업로드, 짧은영상 만들기 등 교육을 통하여 컨텐츠 제작기술을 익히며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 영상을 창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1인 미디어 교육의 다양화를 통하여 컨텐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관광지 및 축제, 먹거리 등 철원군을 홍보할 수 있는 지역 인재 발굴에 활력을 더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 및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소년 치어리딩 동아리, ‘CRANE’ 어린이날 공연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의 청소년 치어리딩 동아리 CRANE(이하‘크레인’)은 스턴트치어리딩 국가대표 출신 강사 2인의 지도하에 단장 남지원(철여중.1)학생을 필두로 10명의 단원이 매월 2회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나가고 있다. 크레인동아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오리날다’ 노래에 맞춰 열심히 연습한 무대를 철원군민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의 청소년동아리 크레인은 스턴트치어리딩과 액션치어리딩을 함께 배울 수 있고, 매년 1회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한다. 관계자는 ‘치어리딩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고, 13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치어리딩 단원이 될 수 있으니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육군 6사단 이성재 대위 저소득층 청소년 성금 기탁철원군은 육군 6사단 진격대대에서 근무하는 이성재 대위가 철원군청 군수실에서 철원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성금 일백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위는 한 달 2만 원 씩 저축을 이어가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4년간 꾸준 저축으로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부모님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새로운 근무지에서도 아이들을 돕는 일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철원군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 운영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9곳의 경로당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강원도 광역치매센터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수료한 강사 3명을 채용하여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인지강화 프로그램(인지강화 학습지, 미술, 음악교실, 치매예방체조 등)을 매주 1회 8회기씩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검사 및 주관적 기억력 감퇴평가 등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평가 한 결과 일상생활 수행력, 삶의 활력, 인지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고 평가되었다. 이와 같은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일상에서 활력을 느낀다.”, “이렇게 도움이 되니 프로그램을 또 진행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장(이춘재 보건소장)은“농촌 지역 특성상 평소 프로그램을 접하고 싶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 여건이 되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인지능력 강화를 통해 치매 발생률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033-450-5105 (블로그 https://blog.naver.com/claodkstla033)
-
철원군, 지역상경기 살리는 스포츠마케팅 중고연맹 태권도대회 열려제51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2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7년 만에 철원에서 다시 한번 개최된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4월 27일부터 5월7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되며 겨루기 2,029명, 품새 724명, 임원 및 관계자 500여 명 등 총 3,200명이 참가한다. 금번 대회는 2017년 철원군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첫 엘리트대회로써 당시 총 13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와 전국의 각종 선수 및 임원에게 철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대회이다. 또한 중고연맹 태권도대회는 길이 12미터, 폭 1.8미터의 대형스크린 설치로국제 규제 대회에서나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여 타 대회와의 차별화된 운영으로 새로운 경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한편 철원군은 지난해 12월 18일 한국중고태권도연맹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중고연맹태권도대회를 3년간 유치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관련 대회는 7월에 개최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7년만에 철원에서 개최되는 회장기 대회가 유치됨에 감회가 새롭다.”며 스포츠마케팅의 목표인 지역경제 활성화 유발에 공격적인 추진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했다.
-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 실시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급식소 4개소에 대하여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어린이 교육 현장과 조리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에 대한 참관으로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키고 안전한 급식 제공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및 식약처 3대 교육과제 중 손씻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 식중독 예방교육,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순회 점검 및 조리 과정, 점심 배식 및 급식 참관 순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민간 위탁하여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31개소의 어린이급식소가 등록돼 지원받고 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어린이급식소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수행 중인 위생․안전․영양지원 사업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만큼,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새마을며느리봉사 찾아가는교육 “발대식 봉사자 교육”철원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는 15일 초고령화 시대 대응을 위해 철원군새마을부녀회를 주측으로 한 생활밀착형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홀몸노인에게 삶의 건강과 희망을 전해주고자 정기적인 가정방문 및 맞춤형 봉사 등 마을 단위 부녀회 중심의 며느리봉사대를 운영하기 위해 멘토·멘티 봉사자들에게 결연증서 및 명찰 전달을 통한 책임감 부여 및 역량 강화 봉사자 교육을 진행하여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시작을 알리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새마을회 조경하회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노후을 위해 철원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씀을 전하였다.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토대로 건강하고 행복한공동체문화 조성, 탄소중립실천연대강화, 새마을운동 세계적인 확산을 및 철원군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연중 진행하고 있다.
-
철원군, 2024 찾아가는 문해교육 입학식철원군은 4월 12일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철원공립보통학교에서 2024년 찾아가는 문해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은 시대적 배경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거나, 다양한 이유로 글자를 배우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수준별 문해교육을 운영하여, 철원군민 누구나 마음껏 읽고, 쓰고, 세상을 이해하는 평생교육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철원군 문해교육사를 양성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300여명의 비문해, 저학력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을 통해 글에 눈을 뜨고 있다. 현재 철원군 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쓰는 기초문해부터,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는 디지털 문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학습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늘 입학식은 6개 신규교실, 50여명의 학습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입학 선서와 입학증서 수여의 시간을 통해 문해교육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옛날 교복을 입고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철원공립보통학교에서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입학식이 되었다. 찾아가는 문해교육은 올해부터 입학식과 졸업식이 운영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는 문해교육에 5년 이상 참여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졸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우 인재육성과장은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해서 철원군 문해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철원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철원군은 지난 3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팜 과정으로 스마트팜의 이해, 설계 및 장비 구축, 환경관리, 현장 교육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17회, 76시간의 강좌로 운영되며 30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11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학습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 농업인대학은 철원농업의 필요한 장기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관심작목이나 농업의 트렌드에 맞는 과목을 선정하여, 2008년 친환경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과정 추진 및 교육생 1,040명, 수료생 718명을 배출했다. 농업정책과(과장 김미경)는 “기상 이변 등 위기 속에서 철원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철원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철원군보건소, 2024년 결핵예방주간 홍보 교육 실시철원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결핵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통합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증상과 치료 방법,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 씻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결핵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의 발생·사망률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철원군보건소장(이춘재)은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