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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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2024년 청소년 히든뮤지션 모집철원문화재단에서는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히든뮤지션』’ 지원자를 오는 4월 11일 목요일부터 신청받는다. 청소년『히든뮤지션』은 철원군에 거주하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음악 분야에 관심 있고 도전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 멘토링과 함께 편곡과 연주, 레코딩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고 문화 예술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하고자 한다. 지원을 희망하시는 철원군 청소년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cwcf.or.kr 에서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방문신청 및 이메일(gcwcf@naver.com)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 033-458-9920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 청소년 『히든뮤지션』을 통해 철원의 숨은 음악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하며,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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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철원군은 지난 3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팜 과정으로 스마트팜의 이해, 설계 및 장비 구축, 환경관리, 현장 교육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17회, 76시간의 강좌로 운영되며 30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11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학습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 농업인대학은 철원농업의 필요한 장기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관심작목이나 농업의 트렌드에 맞는 과목을 선정하여, 2008년 친환경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과정 추진 및 교육생 1,040명, 수료생 718명을 배출했다. 농업정책과(과장 김미경)는 “기상 이변 등 위기 속에서 철원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철원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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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2024년 결핵예방주간 홍보 교육 실시철원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결핵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통합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증상과 치료 방법,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 씻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결핵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의 발생·사망률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철원군보건소장(이춘재)은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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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학교 밖 청소년 학업과 자립 지원철원군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지원한다. 철원군은 최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꿈드림 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꿈드림 청소년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지원과 자립지원을 제공하는 철원관내 인프라를 구성하여 검정고시 및 수능대비 학습지원과 외국어, 예체능을 지원하는 멘토봉사자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기관의 대표로 구성되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간담회 행사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문화체험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각도로 접근하여 무대가 제공되는 음악 카페에서 오프닝 행사로 지원단 구성원의 특별공연은 물론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행사는 오카리나연주를 시작으로 음원을 발매한 학교 밖 청소년의 공연은 물론 멘토봉사자와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하는 듀엣무대로 간담회에 참석한 구성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음악을 선사함은 물론 새로오신 멘토 봉사자들에게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오프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23년 지원단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2024년 지원단 활동비 예산과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신규 발굴에 대한 의뢰 협조는 물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할 수 있는 대상자 자격에 대한 지침과 자격 기준에 대한 안내로 발굴연계에 필요한 의뢰절차를 안내하여 원활한 신규 발굴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차기 간담회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보다 발전된 청소년지원단이 될 것을 다짐하고 구성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이루는 소통의 열린공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는 은둔해 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무대공연을 통해 그들 스스로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세상 밖으로 도약할 기회가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로 향후 더욱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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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21만명 방문하며 성료철원군에서는 작년 9월 28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운영한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전년 대비 9만명 늘어난 21만명이 방문하며 성료하였다고 알렸다. 23-24년 시즌동안 21만5천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수입 9억9,7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4억5,900만원 환급 등 전년 대비 관광지 운영실적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12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철원군과 운영기관인 철원문화재단에서는 “물윗길” 상표등록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 선정,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한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문화관광 예비축제” 선정 등 다양한 기관 상 수상의 토대를 만들며 지속적인 물윗길 관광상품 정착에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은 겨울철 관광 비수기였던 철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물윗길은 관광객 사이에서 희소성과 차별성, 빼어난 자연경관이 주는 우수성 등이 널리 알려지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는 “다음 시즌에도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아름다운 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철원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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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와수복합어울림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3보병사단 단체관람 할인 지원철원 작은영화관은 제3보병사단 군장병을 대상으로 군장병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와수복합어울림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람 할인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와수복합어울림센터 4층 달빛상영관(제4·5관)에서만 진행한다. 제3보병사단 장병 700여명을 대상으로 사단을 통한 대대별 단체관람 할인 지원이며 기존 장병 할인금액인 6천원에서 1천원 할인된 5천원으로 장병 1인당 1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지원은 단체관람 할인 지원이기에 개별적으로 관람하는 장병들에게는 기존 장병 할인금액인 1인 6천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희망관람일 기준 15일전 미리 일정을 협의하여 영화 선정을 할 계획이며 보건소 사업인 「말라리아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도 부대와 협조하여 영화 상영 전 실시할 예정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제3보병사단 단체관람 할인 지원으로 지역부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지역사회 내 재단이 선한 영향력을 구축하고 와수복합어울림센터가 보다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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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 대학생 전원에 장학금 지급(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는 2024년 장학금 지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본인이 공고일 현재 철원군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대학생 자녀장학금,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국가대표 선발격려금 등 해당 분야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철원장학회에서 지급되는 대학생 자녀 장학금은 생활비 개념으로 매년 지급되며 첫째·둘째는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400만원, 다섯째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집중접수기간으로 철원·동송지역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김화·서면·근남 지역은 김화도서관, 갈말지역은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권역별로 나누어 접수받으며, 8일부터 접수마감일까지는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접수한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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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4월 9일까지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철원문화재단은 4월 9일까지 철원의 가치를 문화로 더할,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에 나선다. 철원의 문화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송읍 양지리 소재 레지던시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역량 있는 전국의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작가는 양지리에 위치한 작업실 및 숙박시설이 무상 제공되며, 작품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주민 교류 프로그램 개발 기회, 전시 공간,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작가 선정은 신청서, 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4월 12일에 발표한다. 열정 있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예술작가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 불가하며, 타 레지던시 입주 기간과 중복되지 않아야 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철원문화재단 문예진흥팀(033-452-3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 본부장은 ‘양지리 레지던시를 통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술작가들에게 창작공간 및 창작활동이 지원되며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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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교 주말 장터, 철원DMZ마켓 !포근한 봄기운 속에 분주한 농부의 손길과 함께 은하수교 주말장터인‘철원DMZ마켓’을 개장한다. 오는 3월 30일(토) 개장하는 철원DMZ마켓은 철원군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12월 1일까지 열린다. 3월 30일 ~ 31일은 개장기념으로 철원DMZ마켓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꽃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마켓의 봄을 시작하여, 철원의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가득 채워 철원DMZ마켓의‘정(情)’을 나누고자 한다. 우리지역 주말장터로 자리매김한 철원DMZ마켓은 봄나물을 시작으로 한여름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제철 채소가 함께하고, 풍성한 가을에는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아삭한 사과로 겨울로 기우는 동안은 소박하지만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돌배즙과 도라지청, 막걸리, 오대쌀엿, 수제 요거트와 치즈 등 지역 특산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나무 공예품과 규방 공예품 등 지역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김재국)은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철원DMZ마켓’이라며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농업유통과 450-4686, 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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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 농촌체험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추진철원군은 2024년 농촌체험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3월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의 농촌체험관광해설사는 2010년 양성 이래 철원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역사ㆍ문화ㆍ관광ㆍ농촌체험관광에 대한 해설을 통해 철원군에 대한 이미지 개선, 만족도 제고 등 농촌체험관광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050회의 주요 관광지 및 농촌체험관광 해설과 꾸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에서는 철원군의 역사, 산림생태, 인문환경 등 철원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관광객과의 소통기법 해설 현장 실습 등 서비스 교육 등이 4주 동안 총 4회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촌체험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촌체험 활성화와 철원군 농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